사랑스러운 그녀 #2 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나 걱정(?) 하시는거 같애서 ^^
과연 걱정일까? 질투일까?
조용히 로그인 해서 가끔씩 댓글을 관찰(?) 하다가
'이제는 내가 움직일때가 ?榮?
'더이상 조용히 모른척 하고 있는건 매너가 아니지 않냐... 히히히'
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작성해 보옵니다~
1. 그녀는 중소기업에서 비서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서일을 하는 사람은 처음 만나보았습니다.
비행기를 타며 해외 출장할때마다 기내의 스튜어디스를 보면 '참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죠.
'어서 오십시오. 고객님~!'
'제가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오오~'
친절하다는 느낌만이 아니라 솔직히 남자로서 '어떻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과연 저만 하는 생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서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뜬금없는 스튜어디스 얘기가 나왔을까요?
그녀에게서는 그런 비행기의 친절하고 상냥한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친절히 안내해줄거 같은 스튜어디스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빠~~'
'지금 일 끝났어요? 피곤하죠?'
만날때마다 이렇게 애교있는 모습으로 반겨주는 그녀를 과연 싫어할수 있을까요?
직업 때문인지 몰라도 그녀는 늘 단정하며 세련된 옷차림에 늘 향기가 느껴집니다.
은은한 매혹적인 향수 내음은 그녀가 움직일때마다 저를 자극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행동 하나, 한마디 목소리 마다 모두 부드럽고 상냥한 애교있는 향기가 납니다.
지금 그녀와 나는 매일 같이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저는 오늘도 잠시후 그녀를 만나러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글을 작성할때마다 한개의 섹션 형식으로 작성하며 계속해서 시리즈로 연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