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댓글보니 후기는 여자가 써야한다길래.. ^^;;
가입한지 얼마안되어서 구경만 하다
우연한 기회(?) 소개로 쪽지 몇번주고 받았는데
나이도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재밌기도 하고
친구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비도 엄청 오고 꿀꿀한 날씨에
여느날처럼 컴터앞에 앉아 구경하면서 쪽지로 얘기하다가
급 만나기로 해서
첨보는데 족발에 소주 한잔(?) ...^^;;
이자까야가서 일본소주도 마시고...
못 부르는 노래에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노래방가서 노래도 불러보구
장난끼 많은 막내같기도 하면서도
배려심도 있고...
편안하게 잘 대해줘서
낯가리는 제가 불편한 것도 못느꼈어요
재미없었던 요즘 내 생활에
좋은친구가 한명 더 생긴 것 같고
오랫만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대행비........괜히 받기가 그래서
괜찮다고 했는데....
굳이 주더군요....;;;
어제 하루 편안하게 잘 챙겨준거 고맙단 인사로
코피나랑 영어선생뉨께 담에 밥이나 사야겠네요 ^^
전 이제부터 그냥 대행 안하고
부산에서 좋은사람들이랑 편안히 친구처럼 만나려구요...^^
그럼.............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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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
또코피나 플필사진이랑 싱크로율 99%에요 ...
부족한 1% 는 핑크브래지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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