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수영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대행녀 물색 해봤네요.
페이는 20, 다른 거 없이 하루종일 수영할 분을 찾았습니다
"정말 다른 거 안 하고 수영만 하시는 거죠?"
이런 확인사살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 예예"
그렇게 해서 만났고 수영장에 함께 갔습니다.
K, 나이는 24살, 올해 3학년이라고 하네요.
비키니도 입어주고(흐흐), 몸매도 성격도 다 괜찮았습니다. 단지... 입이 좀 돌출이라는 점 빼곤..
첨엔 좀 어색했지만, 물 좀 멕이고
은근슬쩍 스킨쉽도 하고(흐흐흐) 즐건 시간 보냈어요.
근데 이거 어쩌죠... 차츰차츰 K한테는 눈이 잘 안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대놓고 본 것도 아닌데...
K의 표정은 일그러지고..
1-2시간 지난 후엔 사라져 버렸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혼자서 자알 놀다가 왔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대행비도 못 줬는데..;;
대행비는 받아가야 될 거 아냐 하면서 전화하기도 좀 그렇고.
문자로 계좌번호 주라 했는데 답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