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모로 기분이 나쁘네요.
처음 쪽지 주고 받고서도 10시쯤에 제가 있는 역에 와서 전화 준다더니 전화가 없더군요.
약속 잡으려고 전화를 아무리 해도 안받고 쪽지만 주고 받으려는 것이....
좀 의심스럽더군요.....
카톡에도 남자사진이 뜨길래 사진에 대해 물어보니 카톡은 차단;;;;


그렇게 2~3일이 지나 시박에 들어오니 쪽지가 와있네요.
전화기가 꺼졌었다고........
오늘은 오후 7시쯤 전화하니 받습니다.
다행히 여자목소리더군요.
그런데 굳이 새벽 3시에 만나잡니다. 이번에도 제가 있는 역에 와서 전화하기로 했는데.
막상 새벽 2시 30분에 통화하니....자기가 있는 역으로 와 달랍니다.
그리곤 5분 후에 전화한다더니 감감무소식;;;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으려다가 20분 정도 지났기에 전화해보니 수신차단이네요.

뭐가 문제인지 몰라도 안 만나면 그만인 것을.........
안 만나면 안 만나겠다 하면 되지......수신차단을 해 놓네요....
좀 어이가 없고, 여러모로 수상쩍습니다....
슬쩍슬쩍 ****만남 유도하는 것을 첫만남부터 그러긴 뭣하니
얘기 좀 해보고 서로가 맞는 사람인지 보자....
그리고 마음이 맞으면 길게 볼 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더니...
5분 뒤 전화한다고 끊고 수신차단..........

시간전시 게시판 글도 2개인데....
하난 은평구에서 만난다 하고, 하난 일산에서 만난다 하고....
수상쩍은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운영자님 보시면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