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낮선그곳을갔다.
티격태격 아무감정없이얘기하며 지내왔던사이라
호기심반..기대반..걱정반... !
도착......... 조금무섭다 ㅋㅋㅋㅋ 인사를건네고민망해서 자꾸 난딴짓만..
ㅋㅋㅋㅋ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우린술한자하러갔다.잘간다는 단란주점가서......
아주 단골인가보다..........-_- 사람들이 다 안다..........................일하는여자들까지도.........ㅋㅋㅋㅋ
닭발이먹고싶다고.............닭발도시켜주셨따...
........그래 나에겐 내숭따위는..........언제 편안해젔는지 ...난 남자앞에서 닭발을먹고있었따...
언제 낮설고 서먹했냐는듯이 재밌게놀았다. 대화도많이하고
답답한 기분이 훌훌 다 날라가버린듯했다. 솔직한대화도많이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을비우고 ..너무행복했다
몰랐다.이렇게 혼자두고오는 마음이 편하지않고 그사람으로인해 내가 웃고있다는것을
상처가 그리고 외로움이 많아보이는 그사람 .마음이자꾸간다.
앞으로 이쁘게 만나보고싶다! .
식사는거르지마시구요 ^^ 기침하던데 약을 꼭 드셔야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