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에 가입 후..많은 쪽지로 설레임 반 떨림 반으로 쪽지를 보내고 했네요..
그 덕분에 몇 몇 분이 사진을 보내주고..대화를 했었습니다.
남자로서..어떤 말을 해야 여성분이 상처받지 않을 말을 고르며 고르며..했습니다..
처음 채팅을 해 보며 아직 때묻지 않은 내 자신을 보며..대견스러워 했습니다.
언제가 나도..때가 묻으면 어떻게 노골적으로 변할지 모르지만..말을 돌리고 돌리며 한 분을 만났습니다.
옛되 보이며 눈이 큰 조그만한 분이었는데...ㅠㅠ처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그 말 뿐이 할 수 없네요..그리고..
똑같은 말로 인사만 되풀이 하고 있었네요..ㅋㅋㅋ
그리고 어떤 만남을 해야 할지 대화 중...처음부터 그러기 보다 채팅에서 만난 만남이지만..인간미가 가미된 만남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커피 한잔 마시고..한 두시간 대화를 하고 헤어 졌습니다.
그리고 여성분이 실망스럽지 않게...하얀 봉투에 넣어..
미안함도 생기고..그렇네요..그래도 좋은 친구를 만난거 같고..또 설레이는 친구를 만난거 같아 좋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정..들고..그리고(상상)
그럼 ..좀 더 이쁜 만남이 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손 한번 잡았습니다....ㅎㅎ
저 응원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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