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제가 이곳에 나쁜걸로 글남기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
왜 나쁜사람들은 저같이 불쌍한 사람들만 괴롭히는지..
계좌로 보내주신다고 했을때부터 알아봤었어야 됐는데 전 믿었습니다. 저야워낙 사람 잘믿는 성격이라 별로 개의치 않았어요 . 분명히 대행마치고 나서 제가 친구 만나야 된다고 저보고 가고있으라고 하셨죠? 저 얼마나 친구들한테 망신당했는지..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왜 하필 저가지고 장난치신거에요?
세상에 못된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제가 없는돈 달라한것도 아니고 제가 당연히 받아야 될돈인데
왜 하필 저가지고 그러셨던건가요? 시박에는 좋은분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로맨스 가이님 그렇게 살지마세요 . 아프시다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그쪽 모시러가고 대행마치고 모셔다 드리고
근데 그런저를 가지고 장난 치세요? 진짜 벌받을꺼에요 그돈 저 뭐하려고 했던돈인줄 아세요?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했던 돈입니다. 전 오늘도 님때문에 병원에 못가고 이렇게 아픈 몸을 이끌고 님을 원망하는 글을 적고 있습니다. 정말 세상이 싫어지네요 사람하나때문에 ...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 병원에 가야하는 저는 님때문에 또 아픈몸을 이끌고 대행을 해야 합니다 . 정말 저주하고 싶습니다.. 여자분들 절대 계좌로 붙여준다는말 믿지마세요 남자분들.. 대행비 안주고 잠적하지 마세요 ... 약속한부분은 깔끔하게 지켜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