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보고 혹시 제 얘기가 아닌가 해서..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글을 남겨 봅니다.
남자란 무릇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그 잘못을 두번다시 하지 않는것이 남자가 아니가 싶습니다.
제 좌우명..의. 덕. 인. 이 세글자로 늘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형이라면 이상형이랄까..그 녀를 만나 쪽지...채팅...그리고 용기있게 만나자고 했었습니다.
좀 있다 연락 한다구요..
근데..제가 오후..5시부터 새벽까지 전화를 주고 받는게..한 400통 됩니다.
그러다 그 날은 왜 이리 바쁜지..그러다 잊고 있었나 봅니다.
그녀로 부터 카톡...그 카톡에 찬바람이 실려 오고...ㅠㅠ너무 미안했습니다.
새벽에 일이 끝나고 문자를 보냈지만...아마도..자고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낮에 만날려고 문자를 남겼지만...외면...
그녀 많이 힘들다고 했는데..그게 마음에 걸렸는데..
아래의 글이 꼭 저를 꼬집고 얘기하는가 봅니다..
왜냐면 제가 닉네임을 두번 바꿨거든요..ㅠㅠ
그건 그냥..뭐좀 알아보려고 순수하게...바꾼건데..말입니다.
아마 언젠가 그녀도 이 글을 읽겠죠..
근데..변명도 하기 싫습니다...그건 제 자신이 용납 못합니다.
변명..그건..쪽팔리니깐요..
만약...느**** 분이 맞다면..사과드립니다.
정말 사과드립니다.
남자로서 책임감 없는 행동 정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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