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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행복합니다 ^-^ (14) 2011-11-07 2807
작성자     ()
내용    



남들의시선을다뒤로하고 벌써 만난지  시간이좀흘렀네요 ,.  
몇몇분들이 그분에게 반대를하시며 말하신거까지 .......... 다알고있고 ..
조금섭섭하며 나를 누군지도모르는사람들이 그렇게 함부로 말씀한사실에서
너무 솔직히 화가났습니다 .   그래서 그분들을 만나고싶어 몇번 졸르며 연락처를알려달라해도
그냥 오해가있었고 하니 참으라고만해서 .. 근데 만나서 한번얘기는해보고싶어요 그여자분들.^^
솔직히 그분이 썻던댓글중 충격적인 단어가 잊혀지지않네요 . ..
처음만남.......닭똥집에 쏘주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맨날 밥도제대로 안먹고다니고 사먹기만하는 그사람생각에 조금 신경이쓰였습니다.
일주일한번두번 갈때마다 반찬을직접만들어 그사람에게 달려가는 발걸음은 너무가볍습니다.^^
왕복 5시간걸리는거리를...... 이 반찬과 쿠키만주고온적도있답니당.^^      10분보려고...
멀미가심한지라 오는길에는  기진맥진........ㅋ그래도 즐겁습니다 ^^
그사람에게 가끔 짜증을냅니다.    어제도물론 티격태격 화를냈습니다.
다른여자들처럼 좋은거하나 해주지못하는 내자신이 얼마나 한심하던지.......
괜시리 내자신이 미워저 그리고 초라해저 짜증을부리기도합니다.
그사람 내마음알고있을까요 ?        미안하다한마디하고싶은데 그말못해서 또이렇게 찝찝해하고있는
내자신이 너무한심합니다 !ㅠㅠ..........      그래도 항상 고맙고 미안한그사람에게 더좋은여자가되고싶은데 말이죠 ..그사람 여기들어와 아주 재밋게 놀고있었는지도몰랐는ㄷㅔ ㅋㅋ
잔소리 또 마구 날려줘야겠꾼요.........ㅋㅋ     그사람행동하나하나에 신경쓰이는거보면
내마음에 자리잡고있는게 맞는가봐요 ^^ 다들 한주 행복하시구요 !! 건강하세요 ~~^-^


반찬들과 야채송송썰어 간단하게 볶음밥이라도 먹게도시락을!!
그리고 상자에는 직접 그사람이름을새겨만든 쿠키들 !!
흐흐 그사람만나러가는길 ~~~~  사진한장 찍어봣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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