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이상님...더이상 아프고 힘들기 싫어요~
오빠를 처음 만난날이 작년 5월8일이예요..
오빠가 나에게 했던 약속으로 멋진희망을 가지면서 죽도록 힘들었지만
그런 내색없이 밝고 또 밝은 마음으로 오빠를 만나왔는데~~
어렵게 통화됐을때 내가 물었었죠? 처음부터 사기성으로 나를 속이며 만나왔냐구?
오빠는 절때 그런거 아니라구 그랬구여...나 그말 지금도 믿구 싶어여..
하지만 친구들은 나를 미친년이라 그러네여...자기들이 더는 봐주기가 힘들데여..
하지만 나는 오빠를 믿을래여...그래야만 내가 사니까..
한사람한테 1년 반이라는 긴세월을 내가 속으며 살아왔다고 인정하는 순간
나는 더는 이세상을 살아갈수 없거든여...
전화 더이상 피하지 마시고 오빠랑 함께한 지난 내 소중한 시간들 헛되게 만들지
마세여...
행복하구 싶습니다..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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