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이셨는데
외모도괜찮으시고 옷진짜 잘입으신다는..
고가브랜드들을 그리 적절히 매치하시고 컬러매치도 훌륭하시고 돈받고 만나는 입장이니만큼 새로 산
신상옷에 백에 구두에 치장하고 나갔는데도 워낙에 출중하게 잘꾸미시는 분이셔서 얌전해졌네요. 린다페로우 안경까지 .. ;
몇번 안나갔지만 대부분 외모는 길거리에 널리신 그런 평범한 아저씨 정말 아저씨들 같은 분들이신데 .. ;
아직 몇번 안나가보아서.. 나갈때 신중을 기하게되고 탐색도하게되고 너무 자주해보신분같으신분들이나 심한외모분들은 ㅠㅠ
헌데 그정도 외모시면 충분히 여자만나실려면 만나실텐데 ... ;
진짜데이트하는 기분 이였어요
매너도좋으셨고 페이도 시간되셔서 바로 주셨고
간단히만나 밥먹고 쇼핑도와드리고 어디 따라가드린게 전부인데 무튼 너무좋았어요 연락이 또 왔으면 좋겠어요 ..
어제밤의일때문에 아직도기분이.. 마치 소개팅 하고 온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