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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박물관이 재미있는 이유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물관이 더욱 재미있는 이유는 이들 중에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물관이 정겨(혹은 지겨운?)운 이유는 그 사람들이 내 '주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냉담할 것도, 그렇다고 너무 빠져들 것도 없다. 이곳 역시 '세상사'이며, 연암 박지원이 '곡정필담'에서 말한 것처럼 세상사는 모두 '때가 오고 운이 가고' 하는 것 뿐이다.

This, too, shall pass
사상적 측면으로만 보자면 싯다르타의 가르침은 '허무주의'에 가깝다. 그러나 그와 그들의 제자는 당대에는 '미소 짓는 자들'로 불렸다. 붓다와 제자들의 미소란 허무를 허무로써 극복한 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로운 무엇일 게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너무 좌절하지 말라. 내가 속한 곳과는 다른 세상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라. "나를 둘러싼 세상이 부쩍 작아진다"는 이치를 스스로 깨달아보라. 그리고는 다시 한번 신나게 살아보는 거다. 뜬금없이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가? 이번주에는 스스로 벼랑끝에 몰렸다고 체념했던 사람들이 내눈에는 유독 보였기 때문이다. 다행한 것은 박물관 측과 몇몇 황제들이 도움의 손길을 조용히 뻗고 있다는 거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몸소 실천하는 몇몇 황제들의 움직임을 볼 때면 '울컥' 할 때가 더러 있다. 당신들, 너무 착하다. 



마의 10시 30분이 지났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무리 새로고침을 눌러봐도 숫자에는 변동이 없었다. 이번에도 사진과 금액만 나열해야 하나? 자괴감 마저 들었지만, 11시 30분을 지나자 숨막히는 '클릭전'이 펼쳐졌다. 2관과 4관, 6관이 특히 치열했다. 나는 숨을 죽이며 초를 다투는 경매열전을 지켜봤다. - 그러나 재미 없는 관은 과감히 넘겼다.



1관 이맛입니다 - 사랑한다카이 25만원 낙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다. 25만원, 이런 금액에도 만남을 갖나? 이런 내용에 대해 경매스토리란에 좀 올려보라. 궁금해 죽겠다.



2관 러브라인 - 스나이퍼건 125만원 낙찰
매번 조용하기만 했던 2관이 이번에는 요동을 쳤다. 총 입찰수 9건. 물론 수십건에 이르렀던 타관의 베팅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매번 2-3건에 그친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뮤지업캡쳐부터 수영복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심상치 않은 이력을 남겼던 여성회원, 바로 러브미다. 지난달 29일부터 버럭80에게 30만원의 베팅을 받으며 순조로운 평정을 알렸지만, 안타깝게도 '3일 천하'에 그치고 만다. 2일 '데이트 할까요? ^^"라는 제목으로 등장한 괜찮은회원이 또코피나의 50만원 베팅에 이어 황제 쏘둥이에게 60만원 베팅을 받으면서 1위로 오른 것이다. 그러나 괜찮은회원이 황제 스나이퍼건을 배경으로 한 러브라인에게 역공을 당하면서 '3일 천하'로 실각. 그 후 러브라인, 괜찮은회원, 빗속의여인 간에 삼파전이 잠시 펼쳐졌으나, 시간이 다한 관계로 얼마 가지 못해 러브라인의 1위로 마감하였다. 특히 빗속의여인을 막판에 베팅한 인물은 오래간만에 얼굴을 비춘 황제 수레바퀴이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도 역시 물을 먹고 말았다. 벌써 네번 째다.



★전체 공동 1위
3관 가을향수 - 완소왕서방 200만원 낙찰
'3관에서 1등하는 것이 전체를 석권하는 것이다' 일설에 불과한 이 말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여줬다. 이전과는 달리 치열함은 떨어졌지만, 그렇다고 아주 경쟁구도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스폰서구해요가 솔직한자유인(99만 1천원)과 여름이다(100만원)의 베팅에 힘입어 4일간 1위를 차지했지만, 6일 경매 마감에 다가서자 완소왕서방의 한방(200만원)으로 가을향수가 보기 좋게 역전시켰다. 한 가지, '스폰구합니당~'의 조또마데는 사진과 내용만 보면 여자이나, 박물관의 성별은 남자다. 남자가 베팅을 받기 위해 여자로 가장한 것인지, 아니면 여자가 주민번호 등 신상을 밝히기 뭣해 남자아이디로 등장한 것인지. 이런 가정 자체가 사람을 찜찜하게 만드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그(녀)에게 아무도 베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체 공동 1위
4관 비노쉬 - 포플러나무 200만원 낙찰

2관과 3관이 이파전, 삼파전이었다면, 4관의 경우 1명을 두고 남성회원들 간에 삼파전이 벌어졌다. 한동안 잠잠했던 eeever의 '여기저기 찔러보기'가 다시 등장했지만(30만 2천원) 포플러나무가 이를 손쉽게 잠재워버렸다(50만원). 그러나 하늘땅이 포플러나무의 독주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경매 마감 2분여를 남겨두고 4관의 승부를 매듭 지으려했던 것(150만원). 하지만 승부수를 내기엔 다소 성급한 시점이었다. 10여초를 남겨두고 포플러나무가 '벼락클릭'을 하면서 승부는 포플러나무에게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경매는 역시 타이밍이다.



5관 바나나맛우유 - eeever 30만 1천원 낙찰
eeever의 '여기저기 찔러보기'가 또 다시 성공했다(경매스토리 59번 참조). 자유게시판에 오른 "제가 경매에 낙찰된거같은데여"의 댓글들을 보면 바나낫우유와 eeever간의 '줄다리기'가 잘 드러나고 있다. 나는 eeever가 부디 대행을 뛰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보란듯이 후기를 써줬음 좋겠다. 바나나맛우유여 너그럽게 봐달라. 경매에 이런 훈훈한 맛도 있어야 할 것 아니겠나. 따뜻한 후기 하나가 당신의 주가를 높여줄 수도 있다. 어떤 상황이든 최선을 다하고 보는 거다.
이번에 5관을 보면서 두 가지로 인해 흐뭇했다. 한 가지는 매번 '낙찰건없음'을 써야 했던 상황-뭔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느낌- 을 모면할 수 있었던 것. 다른 한 가지는 플레이가 다시 '플레이'를 시작했다는 것.



6관 다리사이로 - 치아라 100만원 낙찰
지난 3월 3주에 노이즈마케팅으로 일약 주목받는 신인이었던 다리사이로. 이번에도 1위에 등극하면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과연 그녀의 행보가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오명(경매스토리 59번 참조)을 스스로 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eever의 '여기저기 찔러보기'는 여기서도 보여지는데, (이건 뭐라 하는 게 아니라) 한.두 달 쟁여서 '돈폭탄'을 투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싶다. 물론 eeever의 말처럼 세상에는 경매(대행) 뿐 아니라 놀 수 있는 곳은 많다. 다만 경매에 낙찰되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다.


다음은 이번주 경매를 빛낸 얼굴들이다.




금주의 유망주

 아주아주 단순하게 봤을 때, 여자는 이쁘고 착하면 다가 아닐까? 보는 이로 하여금 자꾸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여자라면, 한번쯤은 대쉬해볼만 하지 않을까? 여기 그런 여성회원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레이첼. 착한데다 나이(30)에 맞지 않게 꽤나 동안이다. 돈만 좇는 그런 부류의 여성회원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부산에 살고 있으니,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의 사람들은 주말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참고로 그녀는 현재 황제전용클럽 소속 회원이다.).


 후기이벤트 1위가 나라는 결정이 난 것을 보고 나는 사실 좀 의아했다. 그리고 내가 받는 것이 과연 다른 회원들에게 납득이나 갈런지 의심스럽기도 했고, 괜히 욕이나 먹고 쓸쓸히 퇴장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 불길한 예감은 마침내 적중하고야 만다던가. 역시 '후기 이벤트 이해 못함'(또코피나)이라는 글이 올라오더라. 내가 왜 상위권 안에 못 드냐며 화를 내는 여성회원(애교는써비스)의 글도 보였다. 미안하다. 당신들이 정성들여 글을 쓰고 사진도 올렸을 텐데... 일종의 '메타 후기' 성격을 띄는 이런 글로 상을 받는 게 아무래도 손발이 좀 오골거리긴 하다. 그러나 실망하진 마라. 기회는 또 올 것이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 이런 이벤트는 그 성격상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내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두고 보도록.


기왕에 쪽이 팔린 것, 좀 더 나가보겠다.
수상에는 으레 소감이 따른다. 그 소감을 한 마디 전하고 싶다.
"이 모든 영광을 나의 친구 'JM'에게 바친다." ^_________^(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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