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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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02-05 18:56:15

하루에 몇번씩 하는 오피스텔이나 안마방 술집여자랑 비교하면
안되죠... 그렇게 저렴하고 호구돠기 싫으시면 업소 이용하시면
되는거구요. 만남이라는 본질을 잘 모르시는 분이네요..
님기준에서 페이로만 사람이 측정 되는거라면 만남 안하시는게 맞아요. 어떤여자가 오피스텔 안마방 이랑 바교하기 좋아하는 남자랑 만날까요...? 저런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모든여자들이 저런것에 맞춰 산다면 만남안하고 오피나 안마방을 다니겠죠...님기준에서만 망언하지 마시고, 그냥 평범한 분들도 배려해줄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님말따라 돈더준다고 호구 아닙니다. 그냥 님이 돈이 없으시거나, 여자평가하고 순익따지시거나..그냥 쪼잔한거예요.... 사람사는데 그렇게 평가하고 순익 따지고 사시면 만남아닌 님말대로 외모좋은 업소 다니세요.만남하는 분들한테 그금액 맞추라고 하지말구요 만남하는분들아 그들처럼 하루 몇번씩 관계갖고 술마시고 웃음파나요... 비교할껄 비교하세요 ..자신관념아 올바르다고 착각하고 여자들한테 충고 하는습관 버리세요.님은 그냥 업소죽돌이일 가능성이 높을뿐... 만남에 어울리지않습니다.여자들 흥정하는비용을 획일화 되었으면 하나본데 그건 업소가서 찾으세요.만남하는 분들한테 그런여자들이라우 똑같은 비용으로 살라고 하지마시구요...왜 업소가지 만남하는 여자들한테 그런 관념을 주입시킵니까...? 그런다고 바뀔꺼 같아요...? 업소 다니는 여자싫고 시간적인 여유있는 여성만나고픈 남성도 많아요. 그냥 님 사상은 업소에 찌든 남성 마초적 사상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예요...님이 업소여자랑 비교한다면 님도 젠틀하고 업소여자들이랑 바교안하고 페이 넉넉하게 주시는 신사분들이랑 비교 될수 밖에 없어요. 누군 비교 못해서 안하는줄 아세요...?

 
Anello  (34)
  •  02-01 02:33:36

님 글 잘 읽었구요
정말 죄송한데 제가 글 작성이 안돼서
여기다가 댓글이라도 좀 달게요

저 여기 회원한테 사기 당했어요...

 
Anello  (34)
  •  02-01 02:34:30

여기 시간전시에 글 올린 40대 남자회원이랑
카톡하다가 지갑을 분실했다길래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사람한테 40만원을 빌려줬어요
오늘 주기로 해놓고 잠수탔네요.
제가 바보같이 사람을 너무 잘믿기도 하고
남자가 쪼잔하게 40가지고 사기를 칠까 싶어서
그냥 이체해줘버렸어요.
저 너무 열받는데 어떡하죠.
오전 9시까지 연락안하면 닉네임 공개할꺼에요.

 
Anello  (34)
  •  02-01 02:35:15

-카톡 전문-

나 : 점심 드셨어요~?
우리 언제 한번 만나려나요ㅎ

그 : 아~봐야죠. 지금 지갑을 잃어버려서 멘붕

나 : 헉~ 어쩌다가요 ㅠㅠ
중요한 거 많이 들었어요~?

그 : 주거래하는 카드죠 뭐 신분증하고..돈 버실래요?

나 : 네~ 돈 어떻게요? ㅎㅎ

그 : OO구 어디세요?

나 : OOO 쪽이요 ㅎ

그 : 아니에요 ㅋ

나 : 왜요 ㅎㅎ

그 : 현금 얼마나있으세요?

 
Anello  (34)
  •  02-01 02:35:56

나 : 음 30정도요?

그 : 아 너무적은데ㅎ

나 : 왜요 ㅎㅎ?
무슨 이유로 그러시는데요~?

그 : 제가 백만원을 드리고 좀 받으려구요

나 : 왜 그러셔야해요?ㅋㅋ
전 다 합쳐도 50밖에 안될듯;

그 : 쓰는카드를 잊어버렸는데 수표백만원 입금된 카드가 있어서요 누군가에겐 빌려야되서요

나 : 에구ㅜㅜ 그런일이 있으시구나
가난한 학생이라 도움을 못드리네요... 죄송 ㅋㅋ

그 : 아니요. 돈은 사실

 
Anello  (34)
  •  02-01 02:36:30

그 : 아니요. 돈은 사실 40정도만 오늘 필요해요. 나머지 드릴수도있는데 카드받고 도망갈까봐요 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걱정 되시겠다

그 : 농담임

나 : 괜찮아요
마구 의심하셔도돼요......

그 : 카드 보낼까요? 대신 첫만남은 무료로 ㅋ

나 : 좋아요~ ㅎㅎ
무료도 아니네요 뭐~
근데 그 카드에 돈 들으셨으면 그냥 쓰시면 되는거아니에요? ㅋㅋ현금이 필요하신건가?

 
Anello  (34)
  •  02-01 02:37:40

그 : 수표입금이라 내일2시 가능해요. 잔액조회하면 100만원 조회되고요
근데 도망가지말고 저 현금입금해주셔야되는데 ㅋ

나 : 아항~ 타행수표인가보네요?
그럼 내일 제 통장으로 이체할수도있나요?ㅎㅎ

그 : 네

나 : 전 안도망가요~
오빠야말로 갑자기 그 카드정지시키고 그러는거아니죠
ㅠㅠㅋㅋㅋ
저는 내일까지 돈의 실체를 모르니... ㅋㅋ

그 : 저 지갑잃어버려서 은행도 못가요

나 : 아맞다!! 저 안되겠어

 
Anello  (34)
  •  02-01 02:38:19

나 : 아맞다!! 저 안되겠어요 ㅜㅜ
내일 토요일이에요~
현금화가 월요일에나 될꺼같은데
저 돈없어서 안되겠네요ㅋ

그 : 헉 얼마요?

나 : 제가 50밖에 없는데
그럼 월욜까지 10으로 살아야해서 안될꺼같아요 ㅋㅋ

그 : ㅋ 제가 내일 필요한만큼 보내드려요?

나 : 괜차나요 지갑 분실하셨다면서용ㅜㅜ

 
Anello  (34)
  •  02-01 02:38:41

그 : 제가 지금 꼼작마예요. 약속도 있고해서 집에가면 있어요 편한대로 하세요

나 : 마음은 얼른 보내드리고싶은데 ... 저도 좀있다 병원도 가봐야하고 왠지 돈이 부족할까봐 불안해서요 ㅜㅜ
오늘 저녁에 보내주실 수는 있나요? ㅜㅜ
아니면 오늘 만나서 주셔도되구ㅎ

그 : 오늘 약속때문에 이러는건데요. 제가 오늘 보낸다해도 밤일듯..
카드받고 잔액 확인하고 비번받고 그러고 보내주셔야죠

 
Anello  (34)
  •  02-01 02:39:04

나 : 그럼 제가 보내드릴테니
그냥 오늘 밤에 40만 갚아주세요 ㅎㅎ 어차피 월요일까지 못쓰는 돈인데 카드 필요없을듯해요
저는 내일 당장 쓸 돈이 필요해서...

그 : 돈을 그냥 보내신다고요?
절 뭘믿고 보내요?

나 : 네 ㅎㅎ 집가면 주실 수 있다면서요
월욜까지 못쓰는 카드가 더 시러요 ㅋ

그 : 그럼 그냥 빌려주시겠다? 허

나 : 네 뭐 그럼 어떡해요ㅜ
지갑 분실하셔서 돈도 없으시다는데

 
Anello  (34)
  •  02-01 02:39:24

그 : 카드받아요
큰이유는 그거지만 그래도 도움좀이라도 드릴려고 그런건데 이러면 제가 미안해지는데..,

나 : 그럼 카드를 퀵으로 보내실꺼에요?ㅎ

그 : 그래야죠. 퀵비 아낄까요? ㅋ 믿죠 뭐. ㅋ
전화주실래요?
(통화후)
완전 애기네요ㅎ 기업 010xxxxxxxx임.

나 : 애기 아니에요 ㅎㅎ
이따 보내구 톡 드릴게요

 
Anello  (34)
  •  02-01 02:39:51

(약 한시간 후)
보냈어요~ 확인해보세요~

그 : 네 고마워요. 이따가 연락드릴게요

나 : 넹~ ㅎ
미리 계좌 남겨놓는게 편하시겠죠?
우리은행 xxxx-xxx-xxxxxx이에요
좋은 저녁보내세요

그 : 네ㅎ

 
Anello  (34)
  •  02-01 02:40:21

(4시간 후 저녁 8시55분)
그 : 하~이거 실순데요

나 : 네? 모가요?

그 : 제가 낮에
지갑잃어버렸는데 인뱅이 있으니까 하고 회사서 공인인증발급받으려고 하다가 아, 보안카드도 지갑에 있었지 하고 아 집 컴터에 인증서있지 하고 생각만 했어요

나 : 아 공인인증서가 없어요?

그 : 집에 인증서있으니까 되겠구나만 생각했는데 이체하려면 보안카드가 필요해요;(
아 지금 술이 코로 들어가고 있슴

나 : 아 그렇구나

 
Anello  (34)
  •  02-01 02:40:43

그 : 내일 얼마나 필요하심? 어머니께 좀 갖다와야 되겠어요. 밤에는 좀 가긴 그런데 오늘 밤에는 얼마필요해요?

나 : 아니에요 오늘 밤엔 필요없어요~~~

그 : 아 다행이다
그럼 술 잘마실게요
계속 신경쓰어서 ㅋ
엄청난 이자드릴게요. ㅜㅜ 죄송

나 : 괜찮아요
편하게 술 드시고
내일 연락주세요-

 
Anello  (34)
  •  02-01 02:41:05

(1월 30일 금요일 저녁 9시 15분 카톡 종료)
------
(하루 지난 후 1월 31일 토요일 저녁 10시 8분부터)
나 : 뭐하세요 ㅋㅋ
?
답좀
돈을 안주시더라도 답을 해주세요

카톡 22개
전화3통했지만 다 씹음

 
Anello  (34)
  •  02-01 02:41:27

저 너무 바보같고 화나요...
휴...
자기 키도 작고 못생기고 이혼한지 8년됐다고
이런얘기 하길래 불쌍해서 그냥 믿어준거였는데
또 남자 이빨에 속네요.

 
  •  02-01 15:28:01

좋은글 감사드려요~

 
Anello  (34)
  •  02-02 00:34:57

아직도 연락없으므로 닉 공개합니다.
스페셜인*

 
  •  02-06 13:26:24

아.... 저도 40만원이 오늘 필요한데... 크크 아까와라

 
  •  02-06 19:11:00

별 그지같은놈이 다 있군요...ㅠㅠ

 
익명
  •  02-05 19:11:03

그리고 십만원 주고 말고는 사진과 다르면 차에 올라타서도 바로 거절할수 있는부분입니다. 앞에서 말못하고,돈주고 와서 억울하신거 같은데 거절하실분은 다 알아서 거절하세요 .님이 거절의 절도를 모르시는거지 여자만 나쁜 사람 만드는거, 여성혐오를 만드는건 본인 자신이예요..애초에 만나시기 전에 사진과 이야기와 다르다고 느끼면 주지 않겠다 못박아 놓고 나가면 되는거고,십만원으로 얼굴보여주고 식사하는 알바 어디에도 없다구요..?우라나라에는 있네요...
님이 말한 업소들 그런수고 없이도 충분히 이루어 지는데, 뭣허러 사서 고생하고.. 여자를 금전적으로만 평가하는 지경에 이르셧는지 모르겠습니다만,남자도 여자도 만남이나 건전대행같은 그라운드가 있는겁니다 님도 업소 가서 초이스 안되는곳에서 어쩔수 없이 돈은 돈대로 나갈때 았지 않습니까...? 그곳에선 에이 똥밞았네 하시고 말고 이쪽에선 그렇게 큰소리 내는 이유가 뭘까요...? 만만해서 아닌가요...?업소는 그려러니하고, ..그냥 채팅 사이트가시면 조금 떨어지는 여성분들 있더라도 돈달라는 사람 없을꺼고데아트 실컷하실수 있을꺼예요 얼굴보고 10만원 받는일도 없을꺼구요.. 업소든 만나이든 어디에나 장단점은 있고, 위험성,실패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러다 좋은분 만날수도 있는거구요..사기니 뭐니 운운하시는데..
그게 그렇게 두려우면 업소 가시는게 맞아요.. 뭐하러 만남하고 뜯겼다는 기분들고 스스로 기분 잡치시나요...?불특정 다수에게 십만원이나 받는 나쁜뇬 만들면서...앞으로는 속편하시게...업소를 가세요.. 그누구도 안말립니다.. 다 어딜가나 실수나 판단미스는 있는건데 돈잃었다고 업소여자들이랑 비교하며 열폭하는건 보기좋지 않아요... 또한 남성분들이 다 님처럼 쪼잔하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어떤남자가 보기엔 남자대남자로 님이 쪼잔해 보일수도 있답니다....^^ 글구 한번더 말하지만.. 앞으론 업소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