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없을지 모르는 대상이기에미련함에도 불구하고 다른p싸이트에 한번 올려보고 2번째 글을 올립니다정확히 열흘전에 가입하고 차분히 훌터보았습니다남성분들의 지극히 정당한 욕심(?)도...충분히 읽었습니다젊음을 ..아름다움을 ...화려함을 드릴수는 없습니다단지 소박하고 따뜻함을 드릴수 있습니다일상의 지루함에서벗어난 대화를 해드릴수 있습니다감사와 연민을 담은 애정을 드릴수 있습니다세월을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살아낸만큼의 지혜도 드릴수 있습니다외모는 겸손하고 소박하게 생겼습니다깔금하다는 소리와..때론 도발적인 이미지를 겸비했다는 소리도 듣구요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생겼다는 소리또한 듣습니다일회성 만남은 사양합니다비록 나자신을 내놓긴 하였지만상품에대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기는 싫습니다상품성(?)도 없는.. 여자가 무슨 말두 안되는 소리냐~ 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또한 저보다 터무니 없이 연상이신..단순히 그짓에 대한 호기심으로대하실 분또한 사양합니다아울러...글을 잘읽었다..비록 돈은 없지만..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하시는분 또한 사양합니다저질이며 싸구려 같다고 하시겠지만사람이 살면서 마음가는곳에 물질이 옮겨 오지 않는다면그건.마음전부가 아니더란것도 이미 깨닳은 나이가 되어 버렸습니다이렇게 말하면 제가 무슨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라소위말하는 얼굴값을 하는지 아시고 기대(?)를 하시는데...그런 기대로 쪽지를 보내시려면...절때 아는척 하지 말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왜냐하면 일말의 그런 기대로 저와 나중에 대면하게 되었을때..속았다~! 하고 하실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있는그대로 꼭 나이만큼 보이는 여자 입니다...그저 평범한 여자 입니다내면의 값어치를 따져주실분만..사람으로 인간으로써의 성품을 귀히 여겨 비싸게 인정해주실분만아는척 해주십시요.. 기다려 보겠습니다...비록 못만난다 하여도 ...못찾는다 하여도..지루하고 긴글을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추신...첫번째글을 올리고 지난9일동안..많은 쪽지를 받았습니다제글이 그렇게 난해 했었나요??정신차리고 정신병원에 가보라는분도 계시더군요..ㅎㅎㅎ인생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