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시간박물관이란 곳 참 쉬울거 같으면서도 조심스런 곳인듯해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누군가는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찾고 싶은 사람은
그저 오랜 친구같은 편안함과 슬픔, 기쁨, 즐거움 등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해요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술한잔에 어색함을
술한잔에 부끄러움을
담아 마셔버리면 좋지않을까요?^^
장소, 시간, 페이 등 그건 부수적인 것이니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그땐 그 모든 것을 당신께
아니 당신이 원하는만큼
내가 가져 가도록 할께요
소중한 인연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