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믿을수 있는 좋은사람이면 주말에 여행이나 함께 떠났으면 하는데 미련한 생각일까요?
혼자 처음 만난사람과 떠나기엔 많이 부담 스럽고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위험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랑 같이 움직였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친구한테 이런 인연을 만난다고 하기엔 제 허물이 벗겨지는 것
같아서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위험함이란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같은 부담이 아닐까요. 좋은인연은 서로 만들어가기 나름일겁니다.이제야 스킨을 적용해서 글을 올릴
있다는것을 배웠을만큼 아직도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돈이 절실한것은 아니지만 제가 필요한
어떤 것들을 얻기위해서 호기심으로만 이런만남을 하기엔 마음의 부담이크네요. 서로 대화해보고 금요일날
한번 만나서 차한잔 하면서 대화해보고 오후 늦게나 토요일정도 성인으로서 서로 책임질수 있는 범주내에
좋은시간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봤음합니다. 그런후에 그 인연이 지속적으로 오래 가꾸어지길 바램하지만
아닌 인연을 억지로 끌고갈 수는 없겠죠.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