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슬픈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을 어루만질 수 없는 것이다
그것보다 더 슬픈 건
내 마음으로부터 이젠 되돌릴 수 없는 먼 곳으로
더 이상 사랑해서는 안되는 다른 남자 품으로
떠나보내는 일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람을 위해 죽을 결심도 했으면서
그 사람을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나에게도 이런 사랑이 올 수 있을거라는 기대.
오늘도 그 기대를 버리지않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