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낙찰 되었다는 시박 연락 받고 심장이 쿵쾅쿵쾅..!!!! 이런 기분...??
또 떨어지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낙찰되었네요. 마침 연휴라 오늘 밤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아직 경매 한번도 낙찰되어본 경험이 없어서 진짜 어리버리....
만나면 대행비는 어떻게 받으면 되는 거죠? 챙겨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만나서 대행비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나중에 주겠지 하고 있으면 같이 있는 시간 동안 계속 불안 할 거 같은데..경매 낙찰되셨던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만나서 통장에 이체 시켜주시면 마음이 편할 거 같은데..
그 정도 부탁은 제가 드려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것도 제가 혹시 무례 하는 건지...
뭘 어느 정도 알아야 만나서 실수 없이 처신을 할 텐데.. 제가 경험이 없어서요..
제가 애인대행에 낙찰 되었는데 그냥 진짜 편하게 애인처럼?? 그럼 되는 건가요?
낙찰 받은 금액이 백만원이 넘어가는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렇네요...큰 돈인데...
경매 낙찰 받았던 고수심들의 내공을 전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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