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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경매가 더 이상 전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젠 장난치는 곳 맞죠?
남자들에게 한 시간에 몇 백씩 주는 여성들은
이곳에 대행이 아니라 순수하게 호기심으로
오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장난용 경매란을 만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제가 아는 여성들은 경매 한번 올리기 위해
며칠을 아니 한 달 이상을 고민하던데,
분위기 이렇게 되면 경매의 의미가 사라지네요.
이것도 문화라고 우기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습법도 법의 일종인 바, 가볍고 재미있는 것도
좋지만 그게 지나치면 난장판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경매에 올릴 여성은 더 고민을
많이 할 겁니다.
또 누군가 장난치지 않을까, 미리 합의된 분이
들어와서 경쟁상대도 없는데 터무니 없이
금액이 올라가진 않을까.
남성과의 하루 데이트를 위해 120, 300, 400을
지불할 여성이 시박에 있나요?
하루가 아니고 한 달, 일년입니까?
그렇다면 경매약관을 바꿔야죠.
솔직하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이번 주 경매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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