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박에 와서 이런 저런글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만남을 가지고 있고 쉽게 어울리시는 구나라는 생각....
하지만 전 그런것 원하는 건 아닙니다.
쉬운 만남이 아니라 소중한 인연...그게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저의 가슴에 쉼표와 느낌표를 남겨줄 수 있는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사람 한명을 만나는데 있어서 신중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단 만남이 이루어지고 저에게 그런 느낌이 남는다면 그분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싶네요. 그게 물질적인것으든..아님 다른 것이든 간에....
내가 황제가 되기보다는 제가 만나는 그분을 황제로 만들어드릴 자신은 있습니다.
그럼 그 소중한 만남을 기다리며.....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잠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