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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특집

'진실 혹은 거짓' - 3월 넷째 주 리포트&경매스토리






 
  만우절이다. 어떤 거짓으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속일 수 있을까? 를 은연중에 생각하게 만드는. 공연한 상상에 쑥스러운 미소가 치밀게 만드는. 그러나 만우절의 거짓말은 알면서도 속게 만드는 기막한 재치와 더불어 알면서도 속아주는 상대편의 너그러움이 동시에 교차한다. 사회적으로 용인된 여유. 그렇다. 이날 만큼은 재미를 위한 '뻥'이 이 경직된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는 허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글 속에 만우절 다운 뻥을 레토릭으로 삽입시켰다. 눈치가 제법 있는 분들은 잘 찾아 보시길. 비교적 정답을 찾기 쉬운 '진실 혹은 거짓' 하나. 이 글을 쓰는 나는 대행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여성 살생부 1 - 오션스카이의 '용돈 논쟁'
  태초에 진실이 있다. 진리가 될 수도 있었던 이 진실은, 그러나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있음과 없음'의 반복으로 인해 갖가지 사실로 파생되었고, 그것들은 결국 반석이라 할 수 없는 가설로 변질되고 말았다. 우리가 진리라고 당연시 여겼던 진실 내지 사실은 사실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질된 조작된 가설들의 집합인지도 모른다. 왜 이런 얘기들을 지루하게 늘어 놓느냐? 어느 것이 진실이냐를 두고 둘러싼 논쟁의 한복판만큼 거짓말이 난무하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대행비를 지급했느냐 여부, 더 깊게는 과연 만족할만한 대행비를 제대로 주었느냐 여부가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29일 새벽에 홀연히 올라온 한 글이 그 포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황제 오션스카이였다.
  '용돈과 대행비 차이? 그리고 누명.... (오션스카이 입니다. )' 그간 박물관 내에서 대행비를 놓고 남.녀 간의 인식의 차이가 얼마나 큰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남자이기에 여성전용클럽을 가보지 못한다. 따라서 해당 여성의 입장을 전혀 알 수가 없다. 다만 오션스카이의 글을 따라 파악한 논점은 '용돈을 대행비로 볼 것이냐' 여부였다. 그러나 이것 또한 오션스카이만의 문제인지 모른다. 그녀가 왜 오션스카이를 살생부에 올렸는지, 비록 '용돈이 대행이냐' 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어도 이면에 다른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행이라는 딱딱한 형식을 넘어 용돈이라는 물질로 훈훈한 분위기라 여겼던 오션스카이에게 그녀의 " 나 대행비 왜 안줘........"에 이어 자신의 이야기가 살생부에 올라왔다는 소식은 오션스카이라는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안겼다. 즉, '오션스카이=대행비를 띠어 먹은 황제'라는 등식이 성립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살생부에 오른 몇몇 여회원들의 재잘거림이 오션스카이의 위신을 밑바닥까지 떨어뜨린 것이었다. 그에겐 위기였다. 그럼 탈퇴? 그러나 그는 아직도 박물관의 회원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시간박물관 측의 끈질긴 CS와 함께 동료 황제들의 끈끈한 우애가 빚은 긍정적 결과이리라. 그렇다면 진실은? 모른다. 한 가지 건진 확실한 사실은, 오션스카이, 그는 참 복이 많은 황제라는 것일 뿐.



여성 살생부2  - 유운 'X파일'
 박물관은 이슈로 크는 사업장이다. 가만 생각해보면 내 말이 맞다는 것에 금방 동의할 것이다.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웃음과 눈물, 탄식과 실소를 게시판 위에 떨구고 갔던가. 그 중에서 유운이라는 댓글러는 박물관 역사상 가장 많은 이슈와 추문, 미담 등 다양한 소식들을 남긴 자일 것이다. - 사실 난 유운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다만 지금은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는 것일 뿐. - 31일 낮 3시 40분 경에 오른 '살생부를 살생부에 올립니다.'는 황제 오션스카이의 글에 이어 여성전용클럽의 살생부의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 시킨 금주 최대 사건이었다. 총 11명의 여자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과 특징을 적은 글이 여성전용 클럽에 회자됐으며, 자신을 아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놨다는, 일종의 고발문이었다. 그가 쓴 이유는 간단하다. '막 시작한 그녀와의 만남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날까봐'.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몇차례 걸쳐 게시글을 올리고 또 올렸다. 보는 나는 지쳐갔다. '그 여자황제분'이라는 존재도 더는 궁금하지 않다. 유운이 그러든 말든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정작 다른 것이었다. 굉장히 민감한 사안인데, 그것은 여성전용클럽의 유출 사태다. 여성전용클럽의 내용들이 그것도 살생부라는 무시무시한 단어 속에 숨겨진 내용들이 버젓이 유출된 사태였다. 대체 누가? 어떤 의도로? 누구의 사주에 의해? 단번에 드는 가설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논쟁의 당사자 또는 그와 친한 사람과 여성전용클럽 회원 간의 관계가 매우 좋다는 점. 다른 하나는 아예 당사자가 여성전용클럽에 가입시켜 때때로 모니터를 시킨다는 점. 후자의 경우가 더 그럴 듯한데, 이에 대한 박물관 측의 주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핫이슈는 꼭 파멸일까? - '러블리핫걸'과 '진영이'의 엇갈린 명암
 25일에 올라온 '울산사는 아저씨 평생 삽질이나 하세요'라는 러블리핫걸의 글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이슈를 끌었다. 이 글에 대한 관심도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폭풍댓글들이 보여줬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건, 보통 참다참다 못해 분노를 폭발시킨 글들에는 으레 동정론과 상대편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기 마련인데, 이글에  대한 반응은 일반적인 패턴과 사뭇 달랐다. 댓글러들의 즉각적인 반응은 '왜 이제와서?' 였다. 그 이유는 그녀가 그 글을 쓴 시점과 이유가 너무나 뜻밖이었기 때문이다. 한달전의 일을 이제서야 끄집어낸 것도 그렇지만, 그 이유가 자신의 문자를 씹어서 화가 났기에 올린다는 것이었다. 물론 애교는써비스와 같은 여성회원은 약속을 했으면 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옹호적인 입장을 꽤 적극적으로 취했지만, 그녀의 글을 읽은 댓글러들과 황제들의 대체적인 최종적인 반응은 이거였다. '애가 너무 어려.' 
 그 글이 올라온 지 일주일만인 오늘, 러블리핫걸은 짧막한 글 하나를 올림으로써 그 자신이 불붙인 논쟁을 씁쓸하게 매듭지었다.  

"아무도 공감못하겠다는 사람들이많네요/죽을게요"

 31일에 올라온  '뭐? 노이즈마케팅?' 이라는 글을 쓴 사람은 경매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진영이었다. 그녀는 이 글에서 "~거에요?", "~거죠?" 라며 상대방을 향해 시종일관 날카롭게 쏴붙였다. 그녀의 이 송곳 같은 글은 지난달 30일에 작성된 '쪽지 확인하는거요~~'라는 글에서, "아니면......혹시 노이즈 마케팅인가요..."라는 단 한 문장 때문에 촉발된 것이었다. 진영이의 글에도 즉각 수많은 댓글들이 들러붙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이 사건은 유운 X파일 건과 맞물려 자유게시판과 후기게시판 모두를 달군 이례적인 사태를 초래했다. 
 그러나 사태는 예상외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1시간 후 '쪽지 확인하는거요~~' 당사자가 즉각 사과의 글을 게재했던 것. 진영이는 자신 역시 과했다며 사과의 말을 댓글로 올렸고, 보기 좋다는 댓글러들의 칭찬이 뒤를 이었다. '핫이슈는 꼭 파멸일까?'에 '노(NO)'라고 답한 훈훈한 마무리였다.

 


1관 크림21 - 손쉬운 압승
 너무나 손쉬운 승리였다. 게다가 그간 1관에서 보여준 소소한 경쟁구도 또한 전혀 없었다. 모든 배팅은 크림21에게서 시작됐고, 크림21로 말미암았으며, 크림21에게 돌아갔다. 27일에 올린 크림21에 대한 반응은 블루맨의 10만원을 시작으로 eeever, 황제 폭풍페이, 또코피나, 하늘빛과 같은 회원들이 그녀를 차지하기위해 배팅배틀을 펼쳤다. 결과는? 지난주 노출증에게 배팅을 하는 등 경매에 소소하게 참여했던 하늘빛이 520만원으로 마침내 승리를 거머줬다. 
 1관에서 한 가지 재밌는 점을 발견했다. eeever의 일관된 배팅액에 갑자기 변화가 생겼다는 것. 늘 161000원부터 시작했던 eeever는 이번엔 "사진 한장 없넹.."이라는 멘트와 함께 301,000원으로 첫 선을 보였다. 그는 이후 400만원이라는, 그로서는 꽤나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했지만, 하늘빛과 또코피나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지를 못했다. - 개인적으로 그에게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다. '달콤한비너스와 대행은 잘하셨습니까?'




2관 다코야끼 - 간만의 삼파전
 내가 리포트를 쓸 때부터 2관은 조용하거나 한 사람이 너무 앞서나가곤 했다. 그래서 사실 쓸 재미가 적은 곳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경매는 달랐다. 3관이나 4관에서 보여주던 삼파전 양상을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간만의 재미를 안겨줬던 것. allblack, 다꼬야끼, 날씨맑음 간의 경쟁은 다꼬야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전하는말 370만원).
 사실 난 2관의 왕관은 날씨맑음이 될 줄 알았다. 금요일 10시 30분부터 보이는 엎치락뒷치락 거림이 27일 유운JM의 10만원 배팅을 시작으로 BlackRose, 황제 스나이퍼건, 황제 안씻으면추남, 미라쥬 이렇게 5명에게 초미의 관심을 보이며 경매가가 치솟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날씨맑음에 대한 성장동력은 28일 10시 반 정도에 거기 그렇게 멈추고 말았다. 더 오를 수 있었을 텐데도 이상하게도 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날씨맑음에 대한 배팅에서 한 가지 흥미거리를 회원들에게 선사했는데, 배팅 과정에서 코멘트를 통해 등록자와 입찰자 간 뿐 아니라 입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지더라는 것. '누가 내 글에 반응을 보였나' 못지않게 '누가 내 배팅에 반응을 보였나' 역시 박물관 중독 증상을 이뤄가는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 같다.




3관 Monica30 - 황제아님의 "사귀자" 
 Monica82가 대박났다. 경매 낙찰금액 700만원을 거머쥐면서 이번 경매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한 것. "정직하게 저의 여권 사진함께 올립니다"는 Monica82. 그러나 미안하지만 (사진상으로 비쳐진)그녀의 외모는 그다지 빼어나다고 볼 순 없었다. 그녀가 금주 경매 넘버원을 달릴 수 있었던 건 황제아님의 일방적인 배팅 덕분이었다. 29일부터 몰아친 황제아님의 배팅은 금일 새벽 3시부터 집중적으로 몰아치기 시작했고, 4시를 기해 700만원으로 최종 마무리 되었다. 특히 코멘트 중 "사귀자^^"는 대목에서 그녀는 경매의 결과를 떠나 황제아님에게 손을 들었고, 뭇 여성회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대체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형성 됐길래? 키는 황제전용클럽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4관 뽀얀피부 - 막판에 불붙은 배팅배틀
 사슴같은눈의 독주는 28일부터 금일까지 이어졌다. 다른 변수가 없는 한 그녀의 1위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런데 다른 변수가 거짓말처럼 벌어졌다. 금요일 10시 30분, 이 마의 시간대만 되면 잠잠했던 관들에도 지각변동이 몰아닥치는 것이다. 사슴같은눈은 그러나 사실 클럽에서 사진도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28일)된 바 있어 황제 모레시계의 배팅은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싸움은 최하위를 지켰던 뽀얀피부와 '호기심이 발동' 됐다는 Morange, 이 두 여인 간의 피말리는 싸움이었다. 아니 뽀얀피부를 지지했던 설득의성리학과 쇼미더머니&버럭80 간의 싸움이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겠다. 올라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또 올라가는 주식시장의 그래프와 같은 경매가 폭등은 막판 설득의성리학의 벼락 같은 클릭에 350만원으로 매듭되었다. 
 여담 하나. 자유게시판 3502번 '경매 잼이따 잼이따'의 글을 쓴 이는 내 추리가 맞다면 Morange가 확실하다. "엎치락 뒤치락 ㅋㅋ 미끌어져도 잼있네요"를 보고 나는 단박에 알았다. 고맙다. 당신의 뽀뽀는 깊이 새겨두겠다.




5관 낙찰건 없음
플레이와 유운JM이라는 두 인물이 각각 5만원과 1000원으로 경매에 등록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유운은 그렇다 치고, 플레이에게 개인적으로 묻고 싶다. '경매에 낙찰된 적 있습니까?'
 아, 그리고 한 가지, 베리베이커가 돌아온 것 같다. 자유게시판에 오른 정겨운 빵사진. 그의 경매방송도 슬슬 시동이 걸린 것 같다. 머지 않아 5관에 그의 '빵교습'이 재개될 것으로 나는 조심스레 낙관하고 있다.




6관 hahaahha - 폭풍관심은 어디로?
 hahaahha는 자유게시판(3432)에 오른 글 하나로 인해 관심을 모았었다. '경매 6관 간만의 우량주, 폭풍관심 +.+'이라는 이 글은 hahaahha가 경매에 올린 전신사진을 기재하면서 '간만에 보는 우량주'라는 찬사를 쏟았다. 그러나 자유게시판 3494번의 글처럼 결과는 "저조"했다. eeever의 621,000에서 한동안 답보상태였다가 막판 1관의 승자 하늘빛의 벼락 클릭으로로 622,000원에 낙찰된 것. 62만원이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타관에 비해, 그리고 '우량주'라는 칭송에 비하면 '겨우?'라는 평가를 면키는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6관은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경쟁이 잠시 있었다. 무슨 소리냐고? 남성회원인 또코피나의 선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술친구 해드립니다^^*'라는 글의 경매에 붙은 졸업식 사진 하나가 여성회원 luxury의 마음을 흔든 것 같다. 29일1만1천원을 시작으로 30일 59만 9천원이라는 여성회원으로서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배팅한 것. 유치원 졸업 때로 보이는 사진은 전 경매를 통틀어 가장 리마커블한 것이었다. 그의 또 다른 시도가 남성회원들에게도 경매 낙찰이라는 볼날의 계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원조한량의 '주간리포트'라는 언급만 없었더라면, 서두가 저리 길지는 않았을 것인데, 그것을 너무 의식해 초반에 체력을 너무 소비하고 말았다. 다행히 5관이 낙찰 없음으로 끝나 얼마나 다행인지. 몸을 베베꼬며, 비비짜며 쓰고 또 썼지만, 왠지 흡족하지 못하다. 반성할 일이다. 

다음은 이번주 경매를 빛낸 얼굴들이다.









P.S - 비교적 정답을 찾기 쉬원 '진실 혹은 거짓 둘.'  다음주부터 3주 내에 대행을 한번 해볼 것이다. 누구와 할 건지에 대해선 현재 고심 중이다. 혹, 나랑 대행할 사람이 있다면 남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밀히 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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