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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7시까지 봤으면 좋겠다고 당일날 바로 약속 잡고,
택시타고 오라고 택시비 주신다고 해놓으시고서는
강남역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전화도 안받고,
절 그냥 보고 자기 스타일아니라고 슉 가버리고
죄송하다고 택시비 보내준다해놓고, 보내주지도 않으시고, 장난하시나요
목소리가 괜찮으셔서 나름 만나는 것 기대하고 있었는데,
택시비 2만원인데, 그 2만원이 그리아깝습니까?
전 2만원보다 제 시간이 더 아깝네요.
다른 여자분들 조심하시라고 번호도 남겨버리고 싶은심정이네요.
(시박에 상주하시는 것 같은데, 오늘안으로 안보내시면 번호 그냥 남길게요)
또 다른 분은 계속 보자고해서 새벽에 깨우셔 놓고
화장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본다 몇일날 연락주겠다해놓고,
또 연락없고
또 연락해서는 약속잡으시고는 그날 잠수타시고, 무슨 일 있었다고
오늘 연락주신다하더니 연락도 없으시고
전 사람 대할 때 그래도 진심을 다하는데,
남자분들은 굉장히 쉽게 대하시네요. 정떨어집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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