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행하고 기분나빠 글올립니다.
저도 제할일 충분히열심히하며살고있고..이런 사이트도 있다는건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거 사실입니다.
일요일날 처음 대행을했습니다.
저는 만나기전 건전한 대행만한다고 말씀드리고
그분은 알았다고하셔습니다..
대행시간은 3~4시간이였고
페이는 20만원
그리구 그분이 저희 동네까지 데릴러와주셨더라구요..
제가 직접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거기까진좋았습니다.
근데 동네가 맘에안든다며 그분 동네로갔네요
것두 서울도 아니고..ㅡ.ㅡ;;;너무멀리도 갔습니다..ㅜㅜ
밥먹구 이런저런 애기나누구..그리고 사격하러가고..그러다시간이 4시간이됐습니다.
그리고그곳에서 저희집까지는 2시간이 넘는거리입니다.
시간두 늦고 약속하시간이 다 되어
이제 가야할꺼같아요..했는데
갑자기 그분 모가그렇게 급했는지 손잡고 어깨동무하고..눈빛도이상해지고
기분 정말 나빠지더라구요
차타고 이상한데 주차해놓고..
알수없는 미소만짓고..
진짜 짜증이 저절로 났습니다.
30분정도 실랑이 끝에집에가기로 했는데
자꾸 차만 빙빙돌리고
내려주지 않더군요
페이두 지급안해주고
한시간만 더 있으라고..
솔직히 뭔가 바라는 눈빛이였죠..
최악이였습니다.
내려주지도 않구..
계속 다그치자..
은행에서 뽑아오네요
10만원 주시네요
이유는 제가 더잘알꺼라면서
20만원 못주겠다고하네요..
그리곤 차를 타고 공원에다 차 대더니..
손잡고 이상한 눈빛보내며~한시간만 더 같이 있으면
나머지10만원줄수도있다고..참..!!
기분더러워 차에서 내렸습니다
전 분명 건전한만남이라고했는데 잊은것같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걷고걸어
~~겨우 찾아낸 서울역까지가는버스
ㅇ ㅏ무튼..
집에도착하니깐 깜깜한밤이네요
7시간반허비했단생각이
ㅇ ㅏ..
왠지 당한기분입ㄴㅣ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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