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이시고 기혼이라 하셔서.
보기 불편하다 했었는데.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다면서. 멘토와 조언을 해주시겠다고.
며칠 동안 공들이면서 연락 주신것 떄문에 결국 한번 뵈었어요.
다 좋아요. 하지만 그 분의 시선이 대놓고 계속 제 ㄳ 에 머물렀던게 참 맘에 안들었고.
(정말 초큼도 파이지 않은 그냥 면티.-_- 입고 나갔는데.-_-)
차라리 앗싸리 하고 다른 분들 처럼 기혼이지만 애인찾는다고 하시던가.
결정타는 코 밑으로 무성한 시커먼 콧털. 한 3mm쯤 나와있었나.
정말 민망할 정도로.
어떻게 그러지요? 거울 안 보시나??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