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이상형을 박물관에서 찾아 많은 페이를 요구하는데 

사진을 몇장 받으니 (얼굴 확대 사진, 전체 사진 등) 너무 이뻐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근데 막상 만나니..

솔직히 사진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못생긴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많은 페이를 주기엔.......................

그래도 이왕 만난거여서 못생긴 것도 아니고 시간도 힘들게 낸거라

돌아서지 않고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페이도 약속대로 드렸습니다..

근데 그 분께는 솔직히 미안할 수 있는 얘기지만 돈을 떠나

기대와는 너무 달라 마음이 상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또 박물관을 들어왔는데..

또 제 이상형 사진이 보이더군요.. (만남 갖었던 분 아님) 

그래서 쪽지 보냈음.. 그런데 또 고페이...........


돈도 돈이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휴.. 이제 겁이 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