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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집에 빚때문에 몇년전부터 대행사이트를 이용해 왔습니다..
처음에 플*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다 시박을 알게된 후 박물관을 함께 이용하였고..
박물관에서 만남 상대를 못찾을 때에는 플*에서 만남을 갖어왔습니다..
박물관에서 2~3명 만나면 플*에서 7~8명을 만나고 했던것 같네요.
박물관에서는 질이 충족.. 플*에서는 양이 충족..
솔직히 플*에서 만남갖으면 2~3명에 1명꼴로 찌질한 짓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서글픈 적이 많았는데
박물관에서는 적어도 서글픈 생각을 주는 만남을 갖어본 적이 없었고
대체적으로 매너가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요즘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아 영혼을 어따 보내버렸는지..
한날에 박물관에서 번호를 따고.. 플*에서 번호를 땄는데 정신이 없어 거꾸로 저장을 했었네요..
제가 나름 구분한다고 닉네임(박), 닉네임(플) 이런식으로 저장을 하거든요..
그 날 만남에서 사이트 언급하는 대화가 없어 저는 박물관 회원을 만났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황망하고 서글픈 마음으로 후기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 후기를 읽으신 어떤 한 회원분이 사기친 사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신 댓글을 보고
분한 마음이 쉽게 사그라 들지는 못해 번호를 담아 쪽지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접속해서 쪽지를 봤는데.. 그 사람한테 전화해 봤는데..
박물관 사이트를 모른다고 하고.. 정말 모르는것 같았다고..
뭔 얘기야.. 하고 번호 확인차 핸드폰을 보다 기분이 쐐..해서 닉네임 검색을 해보니..
제가 닉네임을 거꾸로 저장을 했었네요 휴...
전에 적었던 후기 삭제할려다.. 위로.. 격려해 주신 분들이 많아
제 실수를 말씀드리는게 맞는것 같아 글 남깁니다..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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