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 냥이히메입니다.
이번주 경매건으로 인하여 글들이 올라와 있기에 보다보니 제 이야기도 포함되는것
같아서 제 생각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경매에 제가 적지않은 배팅금액으로 낙찰이 되었습니다.
몇몇분들의 글을보니 낙찰되어놓고도 안만날수도 있냐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미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놓은 상태이며, 서로 약속이 있고 연말도 끼어있고 해서
바로 만남을 가질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당연히 후기도 올라오지 않은것뿐입니다.
제가 욕을 먹고 나쁜소리를 듣는건 얼마든지 감내할수 있지만, 저에게 배팅해주신
분에게까지 나쁜말은 전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을 거짓으로 대한적 없고, 약속은 살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오해하시는 부분중에 지난번 경매의 결과에 대한 상호간의 문제가 있어서 다시금
경매에 등록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 잘못된것 이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경매에 등록한다한들 그 누구하나 등한시하고 배팅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저또한
50,000 원이라는 숫자가 경매마감되는 금요일까지 사진과함께 걸려 있었을거구요.
그렇다고 얼마선에서만 배팅을 해야한다고 정해져 있는것도 없지않습니까?
저 스펙 뛰어나지도않고 얼짱,몸짱도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저에게 배팅 해주시는것 만으로도 금액에 상관없이 감사하게 느껴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저에게 엄청큰 금액이 배팅된겁니다.
그 큰 금액을 받고 안받고의 여부도 제 선택에 달린거구요.
경매등록은 여성회원의 자유이며, 횟수에 제한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경매에 재등록
했다는 이유만으로 질타를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월1회씩 그렇게 정해놓지 않은 시박자체의
운영방침에 문제제기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돌은 던지라고 있는것이기에 던지시면 얼마든지 주어 담을 각오로 경매에 올렸습니다.
이런이야기가 분명 있을거라는것도 알았구요.
저 화도 안나고 어떠한 말을 하셔도 전 아무렇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저에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려 합니다.
안티가 생기면 어떠하나요?
무관심 보다는 더 좋은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사람이란 주체가 각기 살아온 방식과 더불어 가치관이 틀림으로 인하여 생각또한
같을수 없기 때문에 타인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며 살려고
부단히 애쓰며 살고있습니다.
아직 금요일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오고갈지는 모르겠으나 다른건 다필요없고 저 하나만 탓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