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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1달이 넘었지만, 여태 대행 1번 했다..
좋은 사람과 제대로 된 시간 보내고 싶어서, 아무나, 쉽게 만나지도 않았다.
그런데 누가 나에게 그랬다.
내가 여기서 구직글쓰고.. 후기게시판에서 댓글달고.. 내 인기도가 높고..
그런것들을 보고 남자들은 나를 \'이미, 충분히, 많이 놀아본 애\' 라고 생각할거라고..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내가 경매에 참여하고, 인기도가 높고, 게시판에서 자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가볍고 쉬운 여자로 보고, 근거도 없는 결론을 내린다는게... 속상하고 충격적이다.
게시판에 댓글을 달았던 것은.. 내가 정말 그 글에 공감했기 때문이거나..
그 글에 대한 내 의견을 알리고 싶었던 것 뿐이었다.
박물관.. 당분간은 발걸음도 줄이고, 조용조용 있을 것이다.
오해는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로 남는다. 나에 대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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