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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구분 제목 날짜 조회수
115 사는 이야기 사람 : 사람 (20) 2008-04-07 882
114 사는 이야기 오늘은 왠지.... (4) 2008-04-07 970
113 사는 이야기 말없음표 혹은 말줄임표 (8) 2008-04-07 932
112 사는 이야기 박물관에서 조차 사랑의 짝대기는 서로 어긋나는가.. (7) 2008-04-06 1055
111 사는 이야기 너무힘드네요.. (4) 2008-04-06 1080
110 사는 이야기 인생 상담 해 드립니다 (5) 2008-04-05 989
109 사는 이야기 대전동물원에 같이 가실 여자분 (6) 2008-04-05 980
108 사는 이야기 드디어 내일~~~~~~~~~~~ ♥ (16) 2008-04-05 1129
107 사는 이야기 인어의 별. (6) 2008-04-05 963
106 사는 이야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10) 2008-04-04 980
105 사는 이야기 각질. (3) 2008-04-03 984
104 사는 이야기 길들여지다. 2008-04-03 760
103 사는 이야기 도대체남자들의 기준은 머란말인가?... (11) 2008-04-02 1264
102 사는 이야기 아이번경매~ (3) 2008-04-02 1120
101 사는 이야기 오늘하루 마무리 잘해야겠네요 (2) 2008-04-01 934
100 사는 이야기 저두 좋은분만나뵙고싶읍니다! (2) 2008-04-01 1168
99 사는 이야기 뮤즘.. (5) 2008-03-31 1085
98 사는 이야기 정말 궁굼한데여... (7) 2008-03-31 1168
97 사는 이야기 다같은사람은아니라는거 (8) 2008-03-31 1137
96 사는 이야기 소개팅 (7) 2008-03-30 1144
95 사는 이야기 비그친거리.. (1) 2008-03-30 1124
94 유머 개그 클럽 (1) 2008-03-29 1051
작성자     ()
내용    
인구수 120만을 자랑하는 모 Metro city 에서의 이야기다. 술이쎈지 사람이 쎈지, 채력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취지에서 결성된 모임 속칭 \'할 짓 없는 새퀴들\' 총무였던 본인은 금요일마다 2차 장소로서 B모 클럽을 선정하곤 했다. 시원한 인테리어도 그럴듯했고 말재간 빼어난 MC들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도 즐거웠던건 밤10시부터 시작되는 \'사람경매\'였던것 같다. 무작위로 엠씨들이 끄집어내면 일단 스테이지에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주욱 늘어서는데 여기서 개인기를 비롯 머 타구난 와꾸도 중요하지만 짖궃은 엠씨가 주문하는 행위들을 자알 소화해야 몸값이 치솟게 되있었다. 일단 낙찰이 될 경우 해당 테이블에 가서 한시간 동안 심부름 및 각종 굽쇼굽쇼를 전담해야하지만 낙찰자를 배출한 테이블은 현찰과 더불어 각종 섭쑤를 한껏 누릴수 있으니 이 한몸 바쳐 조직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반반한 처자들은 사정없이 스테이지로 내몰리기 일쑤였다. 여자들이야 머 대강 청순떨고 재치있는 댓꾸몇번 잘하면 기양 낙찰의 영광을 안을수 있었지만, 남자들의 경우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몸개그를 펼치지 않고서는 일단 응찰도 없을뿐더러...낙찰되바야 마른오징어 한접시에 끼워팔려가는 처참한 상황도 적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이 저주받은 모임에 꽃다운 아가씨가 한명 끼게되었으니 그녀는 평소 이 멤버들의 엽기발랄한 행태를 구경하며 향수를 달래던 유학생이었고 방학을 맞아 급귀국하면서 애써 시간을 내었던 것이다. 이 갸륵한 처자를 위해 해 줄 수 있는게 과연 무엇일까 골머리를 싸쥐던 일행들은 급기야 이 클럽을 찾았고 ...남자경매가 시작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이었다. 이윽고 여자경매가 끝나고...기다리던 경매가 시작되었다...... 늘 그렇듯 항상 빠지지 않는 오크 두엇에 휴먼 몇 그리고 보기드문 엘프 하나가 끼어있었다.....○○야~ 쟤 어떠냐?......어 괜찮은데!!!...그래??? 평소엔 별 관심도 없는 남자경매...경매가는 1,000원부터 시작되었고..... 10,000원이면 무난히 서비쓰안주까지 받으리라는 계산은 돌연 나타난 한무리 오크녀들에 의해 깨지기 시작했다.... 10,000원을 부르며 사실상 경매를 매듭지으려던 우리들이었는데.......... 20,000원~......그녀들이 상식을 깨며 달리기 시작하였다..................... 30,000원~....35,000원~ 40,000원 경매는 과열되었고...순식간에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더욱 안절부절 못한 사람은 바로 엘프남.....차라리 오크일지언정 그들은 여자가 아니던가...그런데 저 윗쪽에서 광분하며 질러대는 시꺼먼쓰들은 과연 뭥뮈;;;...그쪽에선 절대 우리 공주님이 안보였거든... 게다가 이 엠씨새퀴 하는 말.....오~ 저2층분들 남자분들 이시네요~ㅎㅎㅎ 낙찰되시면 저희 가게에서 썹쑤로 참기름한병 끼워드리겠습니다.....ㅎㅎㅎ 무려7만원이란 초유의 금액을 지불하고서야 경매는 끝이났다.... 엘프남은 도망치려했었다~는 고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갔고....... 머 지들끼리 나중에 연락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확인 할 길이없고 요즘 사이트 경매판을 보며 가끔 그때 생각을 하며 쪼개곤한다....온라인 경매도 흥미로운건 사실이지만..ㅎㅎ 사실 경매의 맛은 오프가 아닐까?...
 
93 성인 Episode 1 (9) 2008-03-28 1214
92 사는 이야기 오해 (8) 2008-03-28 1112
91 사는 이야기 복잡한 마음..?! (1) 2008-03-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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