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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ICBM 발사관만 보여줘… 실물·모형 관측 엇갈려 / 태양절 열병식서 전격 공개 / 외관상 사거리 1만㎞ ICBM 추정… 美 본토 공격 능력 보여주려 한 듯 / 2012년 KN-08 공개 때 모형 논란… 전문가 “北 기만전술 가능성” 분석 / 25일께 탄도미사일 도발 또 할 듯… 고체엔진 사용 북극성-2계열 전망
북한은 16일 태양절(4월15일 김일성 주석 출생일)을 맞아 우려됐던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대신에 그보다 수위가 낮은 중거리(또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군사적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과시하면서도 도발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고 중국마저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북 압박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자 정세 악화를 피하면서도 미국에 대한 무력시위를 지속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태양절(김일성 주석 출생일) 105주년을 맞아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에서 이번에 처음 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추정)이 북한 인공기와 조선노동당기가 내걸린 트레일러에 실려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지난 5일 발사된 것과 같은 종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당시 한·미는 중거리(3000∼5500㎞·한국 분류) 또는 준중거리(1000∼3000㎞·미국 분류) 탄도미사일로 분류하는 KN-15(미국이 북극성-2에 부여한 명칭) 계열로 추정했으나 미군 일각에서는 스커드-ER(사거리 1000㎞)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신포에서 두 차례에 걸쳐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는 점을 근거로 고체엔진을 사용하는 북극성-2를 기반으로 신형 ICBM 개발을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미사일을 쏠 경우 시험발사 실패로 인한 폭발이나 추락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서 발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연료 주입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스커드, 노동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해 실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체엔진은 발사 전 연료를 주입하는 시간이 필요 없어 한·미 정보자산 노출을 피할 수 있고 이동식발사대(TEL)에서 짧은 시간 안에 발사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사거리 3000㎞ 이상) 발사가 실패를 거듭하면서 ICBM 1단 추진체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도 북한이 북극성-2에 집중하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북한은 전날(15일) 태양절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트레일러와 대형 특수차량에 원통형 발사관이 실린 형태의 신형 ICBM을 공개했다. 외관상으로는 러시아의 토폴-M, 중국의 둥펑(東風) 계열과 유사해 사거리 1만㎞급 ICBM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이를 통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에 책자 전달하는 여동생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왼쪽 세 번째) 여동생인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태양절(김일성 주석 출생일) 105주년 열병식 시작에 앞서 김 위원장에게 책자를 전달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이번에 공개된 미사일과 관련해선 실제 개발을 끝내 실전배치가 임박한 것인지, 원통형 발사관만으로 ICBM 능력을 과시하려는 기만전술인지를 놓고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북한이 2012년과 2015년에 각각 공개한 KN-08과 KN-14 ICBM은 한 번도 시험발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전략무기로서 위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번 열병식에 모습을 드러낸 KN-08도 2012년 4월 처음 공개됐을 때 전문가들은 실물이 아닌 모형이라고 주장했을 정도로 북한의 ICBM 능력과 위협 수준이 과장됐다는 분석이 다수를 차지해 왔다.

군은 북한이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전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또다시 감행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커드-ER 등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동아시아 주둔 미군을 위협하는 저강도 도발을 하거나 ICBM 시험발사로 미국 본토를 노린 고강도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모두 제기된다. 만약 북한이 ICBM 시험발사에 성공한다면 미국의 대북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북한이 이에 맞서 6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에도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안갯속에 휩싸일 전망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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