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마음이 가네요..
대행을 하기는 세번째네요.
이런 마음이라는거 솔직히 부족한 부분 채울려고 하는거긴 하지만..
마음은 안주련만 .. 대행이니까~ 뭐 마음이 가겠오? 라고 생각했는데..
대행을 모처럼 가는데..차에 타자마자 참 .. 젊은 남자가 타 있네요.. 그 젊은 남자에 맞지않게
좋은 차종을 지니며.....
저는 솔직히 너무 좋았어요 나이도 젊고 대행비도 어느정도 주겠다 .. 3시간이면 된다..
3시간 지내면서 제가 더 빠져들었네요.. 이런경우가 저말고도 있겠죠..
저는 처음인지라. 대행시간이 지났지만..... 집에 가고싶은 생각이 안들었네요...
너무 마음에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만났을때며 말씀을 나눌때며 제가 싫다고 안하고 다음에 만나면 더 좋게 잘
놀자고까지 하고 연락하겠다 하며 그밖에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렇게 하고 헤어졌는데....... 연락이없네요.. 제가 실수을 한것도 아닌데........
제딴엔 그런 생각인건데.. 왠연락도 안오고 .. 제가 전화걸기엔 감히 비려먹을 자존심에
전화도안걸었네요...... 게속 생각나고... 핸폰만 만지작.... 대행은 대행으로 끝내야하는건데...
어쩜좋을지... - -쩝...... 머리속에 여운이 남네여... 차라리 이렇게 만나지 않고 더 좋게 다른데서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고 속상하네요...
저만 그런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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