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한 여승무원이
기내 전용좌석에 앉아 곯아떨어진 모습의 사진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해당 사진은 ‘에어아시아’ 탑승객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며 여승무원이 다리를 벌린 채 곤하게 자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금만 다리를 더 벌리면 팬티가 보일 정도로 민망한 자세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쩍 벌린 인상적인 포즈임에 분명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고된 업무의 일상 모습이 친밀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옹호론과
“승무원이 자고 있으면 안전한 비행을 즐길 수 없다”라는 비판론으로 엇갈리고 있는 것.
또한 일각에선 여승무원의 포즈 때문에 다소 섹시한 느낌까지 준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에어아시아’의 승무원 복장이 특히 레드이기 때문에 뭔가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는데,
이번 여승무원 사진에서 치마가 들춰지는 바람에 섹시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