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불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미녀의 치마 속을 볼 수 있다?”
무슨 게임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일본에서 소개된 애플 아이폰 내 어플레케이션 기능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국내에 소개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신기능 중 하나다.
조작 방법은 앞서 얘기한 바대로다. 화면상에는 치마를 입은 미모의 여성이 등장한다.
첫 화면에는 복합기 앞에 선 사무직 여성의 뒷모습이 나타난다. 이 여성의 몸에다
‘후~’ 불거나 문지르면 치마가 훌렁 벗겨진다.
치마가 벗겨진 여성은 필사적으로(?) 가리면서 ‘꺅’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야말로 남성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등장 인물은 사무직 여성 외에도 원피스 나들이복 여성, 치어리더복 여성,
바텐더 여성 등이 줄줄이 등장해 ‘속옷 노출’의 대상이 된다.
성적 취향, 혹은 개인 기호에 따라 각기 다른 여성을 고를 수 있는 것이다.
한 성인콘텐츠 전문가는 “국내에서도 아이폰이 생활화되면 꽤 유용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런 재미를 주는 것들이 많은데, 아직 소개되지 못하거나 유입되지 못한 아이템들이 많다.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