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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여의도는 ‘노무현 아방궁’으로 시끌시끌했다. 보건복지부 차관인 이봉화씨가 직불금을 대신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 궁지에 몰리자, 한나라당이 노 전 대통령 사저를 물고늘어지며 맞불을 놓았기 때문이다. 홍준표 원내대표가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이 말을 꺼냈고, 조윤선 대변인은 노방궁으로 희롱의 도를 높였으며, 덩달이 언론들은 봄철 무논의 개구리처럼 일제히 울어댔다.

봉하마을은 침묵했다. 해명해봤자 제대로 사실을 전하겠느냐는 것이었다. 대신 와서 직접 보라고 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실제 봉하마을을 들르고 김해시청을 감사하기도 했다. 이들은, 민주당 김해갑지구당위원장이 보고 느낀 소감을 밝히라는 호소문까지 냈지만,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보고 들은 것과 다른데도 대정부질문에서 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만 계속 이어나갔다. 더 꼴사나운 것은 가서 보면 될 일을, 한나라당 의원들의 발언을 앵무새처럼 전하는 언론이었다.

‘노방궁’ 논란의 발단은 2007년 9월 <조선일보> 자매지 <위클리 조선>의 특집기사였다. 조선일보는 이 특집보도에 근거해 “작년에 대통령이 ‘(노사모가) 청와대에서 삼겹살을 못 먹게 되면 고향에 넓은 마당을 만들어 놓겠다’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노사모가 앞으로 1만평짜리 노무현 타운에서 보란 듯이 파티를 열 모양”이라고 빈정거렸다.

그로부터 5개월 뒤 <영남매일>은 이런 내용의 르포 기사를 실었다. “손녀의 놀이용 플라스틱 골프채가 고가의 수입골프채로 둔갑되고, 거기에 딸린 한 개에 460원 하는 골프공이 12,000원짜리로 변신하는가 하면 노 대통령의 형인 ****평씨가 농가수입을 위해 가꾸어 잔디시설 보수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배추밭 딸린 100평 남짓한 잔디 기르는 밭이 개인용 골프장으로 확대, 왜곡되어 보도된 것 등은 언론으로서는 커다란 부끄러움으로, 인척들에게는 가슴 아픈 응어리로 남았다.” 뼈아픈 지적이었지만, 앵무새 신문들은 외면했다.

지난해 12월엔 이명박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부지 매입비 예산 문제가 삐져나왔다. 70억원에 이르는 예산이 국회 운영위에서 논란이 됐다는 내용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27배에 이르는 규모였다. 노방궁 논란을 기억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불행한 죽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경악할 이야기였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노방궁 논란을 확대재생산하는 데 열을 올린 언론들은 입을 다물었다. 뉴스 서비스가 존재이유인 <연합뉴스>마저 국회 운영위 관련 기사에 슬쩍 포함시켜 처리했다.

질이 훨씬 더 나쁜 신문들은 놔두고, 연합뉴스를 꼭 집어 말한 건 순전히 방송통신위원회 탓이다. 방통위가 보도채널 심사에서 배점이 가장 높은 공적 책임, 공정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부문의 최고 점수를 연합뉴스에 준 것이다.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가 지난 9월 부장대우 이하 사원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공정하다는 답은 3.9%에 불과했다)를 상기할 필요도 없다. 비슷한 사안을 두고 전직 대통령에게는 린치 수준의 보도를 하고, 현직 대통령에게는 생색만 내고 넘어간 매체를 어떻게 가장 공정할 수 있다고 평가했을까. 우연인지 이 문제를 처음 보도한 <한국경제신문>은 종편 심사에서 탈락했다. 앵무새 보도를 넘어 적극적인 왜곡 조작을 했던 ‘조·중·동’은 모두 종편 사업자로 선정됐다. 과연 그들을 언론이라고나 할 수 있을까.

선정된 사업자를 보면서 그리스 신화 속 오이디푸스의 신탁이 떠오르는 건 그런 까닭이다. ‘아비를 죽이고 어미를 범할 운명’ 말이다. 오로지 제 먹이를 위해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수, 그들에게 총포까지 쥐여주었으니 이 정권의 운명도 머지않았다. 과당 경쟁, 과소 먹잇감 속에서 그들의 선택은 많지 않다. 권력을 흔들고 기업을 협박해 이권과 광고를 확보하는 것뿐이다. 누구를 탓하랴. 그것이 제 운명이다. 그들은 이미 ‘살부’의 운명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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