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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전 막판 변수로 제기되는 후보 단일화론을 의식한 것일까.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간 극한 충돌은 없었다. 지난 23일 TV토론에서 안 후보와 유 후보는 ‘돼지 흥분제’ 논란을 거론하며 홍 후보를 아예 상대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25일 TV토론에선 이런 장면들은 없었다. 정치권에선 “후보 단일화론이 어떻게 발전할지도 모르는데 괜히 서로 생채기를 낼 필요가 있겠느냐”는 분석이 나왔다.

1부 총량제 자유토론은 경제와 안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한 주제당 6분씩 한 후보에게 모두 12분이 주어졌다. 후보가 5명이니 총량은 모두 60분이었다. 상대의 질문을 받아 토론한 시간을 후보별로 측정해 보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분, 안철수 후보는 7분, 홍준표 후보는 7분, 유승민 후보는 6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8분이었다.

◆문재인 vs 홍준표·유승민=보수 대 진보 진영 간 대립 양상이 뚜렷했다. 총량제 토론에서 진보성향의 문 후보는 보수성향의 홍 후보와 유 후보에게만 질의했고, 반대로 홍 후보와 유 후보는 오직 문 후보만을 타깃으로 삼았다. 특히 경제발전에 대한 기본 전략에서 양측의 입장이 확연하게 갈렸다. 안·홍·유 후보가 민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뒀다면, 문·심 후보는 적극적인 정부 개입의 불가피함을 역설했다.

◆지지율 1위 문재인의 우회 전략=질문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문 후보는 정공법보다 노련하게 상황을 모면하는 우회전략을 택했다. 증세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증세에 법인세가 포함돼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공을 넘겼고, 사드 배치의 전략적 모호성에 대한 질의엔 답을 하지 않고 “제가 거꾸로 물어보죠”라며 역공을 폈다. 한·미 동맹의 필요성을 유 후보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땐 “미국이 무시하는 나라를 누가 만들었나, 부끄러워 하셔야죠”라고 받아쳤다.



◆디테일 강조=구체적인 숫자가 자주 등장했다. 전문성을 돋보이게 하려는 후보들의 디테일 경쟁이었다. 유 후보가 문 후보를 향해 “81만 개 공공일자리를 위해 매년 4조2000억원의 예산이 든다는 게 과연 현실적인가”라고 몰아붙이자 문 후보는 “9급 초봉 계산이 아니다. 해마다 올라가기 때문에 그걸 고려해 7급으로 계산했다”고 반박했다. 심 후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가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렸다. 2005년에 (전체 일자리에서 공공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 정도, 지금은 평균 21%다. 우리는 7.6%로 OECD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최민우·백민경 기자 minwoo@joongang.co.kr

최민우.백민경 기자 choi.min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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