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박물관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만남의 장입니다.
무료 회원가입 ID/PW 찾기
황제회원 가입안내

시간박물관 커뮤니티

  • 애인대행 후기게시판
  • 조건별 만남 자유게시판
  • 애인경매 이야기
  • 화제의뉴스
  • 열린작가실
  • 19금포토
  • 시박신문고
금주 경매 실시간 현황
  • 신시박주의란?
    • 전체
      18229명
      98%
    • 남자
      13250명
      99%
    • 여자
      4979명
      94%

구분 :                      
번호 구분 제목 날짜 조회수
N 보도자료 [E채널] 용감한 기자들_118회_애인 경매 2015-07-01 11467
N 보도자료 시간박물관 애인 경매파티 "황제팅" 동영상 (1) 2008-11-24 69791
976 사건과사고 아이스파이프, 빛 센서로 작동하는 조명용 자동 승강… 2017-04-26 33
975 사건과사고 수색 9일차 미수습자·진실찾기 병행…침로기록장… 2017-04-26 39
974 사건과사고 제주항공, 1Q 영업익 271억…‘고유가·사드’ 딛고 11… 2017-04-26 35
973 사건과사고 문재인이 크게 앞서자…성주골프장 전격 진입한 사… 2017-04-26 27
972 사건과사고 중국국제항공, 돌연 중단했던 평양 노선 다음달 재개 2017-04-26 42
971 사건과사고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자택 보수공사 2017-04-26 39
970 사건과사고 권익위, 터널·교량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기획조사 … 2017-04-26 49
969 사건과사고 靑 경호실, 朴 내곡동 자택 뒷집 21억에 사들인다 2017-04-26 43
968 사건과사고 북한은 왜 핵실험·ICBM 대신 '장사정포'를 쐈… 2017-04-26 24
967 사건과사고 文, 안보관 논란 ‘정조준’…국방안보 분야 1千명, … 2017-04-26 38
966 사건과사고 문재인측 “反국민-反역사 연대”… 反文 단일화 움… 2017-04-26 29
965 사건과사고 홍준표-유승민 단일화는 파괴력 약해… 안철수 동참… 2017-04-26 37
964 사건과사고 문재인 "동성애 합법화 반대, 차별은 안돼"…TV토론서… 2017-04-26 34
963 사건과사고 [TV토론]인사기준…文 개혁·탕평, 安 능력·균형, 洪… 2017-04-26 29
962 사건과사고 劉 “文 일자리 81만개는 월 40만원짜리” 文 “공무… 2017-04-26 46
961 사건과사고 대선후보, 네번째 TV토론서 '단일화·안보·일자… 2017-04-26 47
960 사건과사고 ‘反文 단일화’ 복잡한 3차 방정식 2017-04-26 46
959 사건과사고 文 보수정권 책임론 부각 … 安 정책 알리기 집중 2017-04-26 41
작성자     ()
내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왼쪽부터)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 TV토론회 생방송에 앞서 각각 분장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9대 대통령 선거 5당 후보들은 25일 열린 JTBC 주관 TV토론에서 일제히 전략을 수정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권 교체’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이명박·박근혜정부 책임론 부각에 주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직접적인 네거티브를 최소화하며 자신의 슬로건을 강조한 인물론 띄우기에 방점을 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강성노조나 대북 퍼주기 논란을 키우며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구체적인 팩트를 강조하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드러내는 데 힘썼다.

문 후보는 이날 안보·일자리 등 주요 정책 분야 토론 과정에서 보수 정권의 실책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문 후보는 안보 관련 질문을 받을 때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을 무력화할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나 킬체인 조기 구축을 연기한 게 누구냐”며 “이명박·박근혜정부는 참담하게 안보에 실패한 안보 무능 정권이고, 가짜 안보세력”이라고 몰아세웠다. 또 “북한이 핵을 고도화하고 미사일로 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준 것 역시 이명박·박근혜정부”라며 “홍 후보와 유 후보는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도 했다. 문 후보는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이명박·박근혜정권에서 줄곧 (민간 일자리 창출만) 말했고, 유 후보는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운다)를 주도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정책 알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외교·안보 분야 토론에서는 사드 배치나 문 후보의 안보관 비판 대신 “미세먼지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저는 안보개념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차원까지 확장한 것”이라며 “환경을 큰 축으로 놓고 정상회담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일자리 분야에서도 “정부의 역할은 기반을 닦는 데 투자하고, 우리만의 기술력을 키워야 한다”며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노력해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문 후보를 공격했던 기존의 논리를 다시 들고 나왔다. 홍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우리나라 3%도 안 되는 강성귀족의 패악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하지 않는다”며 “문 후보처럼 강성 귀족노조에 얹혀 민노총의 지지를 받아 정치하면서 편을 드니 패악이 없어지지 않고, 젊은이들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며 “종북 세력이 타파돼야 하고, 전교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며 색깔론도 들고 나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도 꺼내들어 문 후보와 충돌했다.

유 후보는 특유의 ‘디테일’ 공략에 나섰다. 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공약에 대해서는 “일자리 81만개 중 무원이 17만4000명인데 여기에 대부분 돈이 들어가고, 나머지 64만개는 예산이 4조원밖에 안 들어간다. 9급 초봉으로 월급을 줘도 한 달에 40만원 수준 밖에 안 된다”며 재원 문제를 지적했다. 유 후보는 문 후보에게 “외국어 안 좋아하시는데,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을 아느냐”고 묻기도 했다. 코리아 패싱은 미·중·일 등 주변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을 제외한 채 논의하는 것을 뜻하는데, 문 후보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안보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문 후보와 같은 입장을 냈고, 이 과정에서 안 후보를 향해 “사장님 마인드”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는 “노무현정부가 차별금지법을 계속 공약했는데 문 후보가 후퇴해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국민일보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취재대행소 왱!(클릭)]

GoodNews paper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958 사건과사고 劉, 일자리 재원 따져묻자… 文 "정책본부장과 토론… 2017-04-26 49
957 사건과사고 [대선 4차 TV토론] 안·홍·유 극한 충돌 회피 … 경제… 2017-04-26 55
956 사건과사고 성주골프장 사드 장비 반입 마무리…경찰력 일부 철… 2017-04-26 48
955 사건과사고 환경영향평가 전 사드 배치에 국방부 뒷수습 '난… 2017-04-26 27
954 사건과사고 [대선 후보 네 번째 TV토론] 文·沈 “정부” 安·洪·… 2017-04-26 40
953 사건과사고 국방부 "사드장비 반입, 작전 운용능력 확보 차원" 2017-04-26 47
952 사건과사고 [프랑스 대선]극우 르펜, 당대표 사임…"온국민의 후… 2017-04-25 33
951 사건과사고 "美-北 긴장 고조되면 북한에 공군력 사용할 수도" 2017-04-25 42
950 사건과사고 트럼프·시진핑 통화후 北에 경고장 날린 中…긴박… 2017-04-25 44
949 사건과사고 시진핑, 北에 경고… “안보리 결의 위반 결연히 반… 2017-04-25 29
948 사건과사고 브룩스 연합사령관 "우리는 준비돼 있다"…北에 경고 2017-04-25 46
947 사건과사고 中, 관영매체 총동원해 北에 경고…"핵실험 때 치명… 2017-04-25 39
946 사건과사고 차움, 아르메니아에 의료센터 설립 추진 2017-04-25 39
945 사건과사고 서울제약, 세계 첫 필름형 고분자 콜라겐 제품화 2017-04-25 30
944 사건과사고 히비스커스, 체지방을 낮춰주는 건강식품!...부작용… 2017-04-25 48
943 사건과사고 "중국군, 1급 전비태세…북중접경 20만병력 명령 대기… 2017-04-25 44
942 사건과사고 '신문소설 110년의 발자취를 담다!' 2017-04-25 29
  • 시간박물관 모바일웹 QR 코드 스킨
  • 시간박물관 안드로이드앱 QR 코드 스캔
  • 시간경매 V2 이용안내
  • 시간박물관 배심원제도란?
    • Quick Menu
    • 전체 황제회원에게 편지보내기
    • 오늘 보신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