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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3]

- '감정' 실린 문답 오고간 4번째 대선후보 TV토론
지난번 '네거티브' 비판받은 안철수 "미래 이야기 하도록 노력하겠다"
공방성 입씨름엔 거리두는 모습


25일 진행된 대선 후보 4차 TV토론회에선 여론조사 1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중심으로 공방이 오갔다.

JTBC를 통해 중계된 이날 토론에서는 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공약이 가장 먼저 도마에 올랐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년간 21조원을 투입해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든다는데 계산도 안 맞는다"며 거듭해서 재원 대책을 묻자 문 후보는 "세세한 건 우리 (캠프) 정책본부장과 토론하는 게 낫겠다"고 했고, 이에 유 후보가 "오만한 태도다. 발언을 취소하라"고 했다. 이어 문 후보가 "남의 정책 비방 말고 본인 대안을 말하라. 유 후보는 (과거 박근혜 후보의) '줄푸세'까지 주도했다"고 하자, 유 후보는 "줄푸세 공약을 만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지금 문 후보 캠프에서 정책을 맡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는 세우고)' 공약을 만든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현재 문 후보 캠프의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을 거론한 것이다.

대선 후보들이 25일 경기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 토론회에 앞서 자신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문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달러 수수 의혹을 따지자 "이보세요. 말을 왜 그렇게 어이없이 해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홍 후보는 "말씀을 버릇없이 한다. 이보세요라니"라고 했다. 이에 문 후보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돌아가신 대통령 욕을 그렇게 보이느냐"라고 했다.

문 후보는 이날 홍 후보가 문 후보에게 "군대 내 동성애 문제가 굉장히 심하다. 동성애에 반대하는가"라고 한 데 대해 "반대하지요. 그럼요"라며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에는 반대하지만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 후보의 동성애 관련 발언은 인터넷에서 진보층이 반발하며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문 후보는 또 "군 가산점에 동의하느냐"는 홍 후보 질문에 "동의 안 한다. 군대 안 가는 여성, 남자 중에 군대 못 가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문 후보는 이날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이 한국을 빼놓고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에 대해 아느냐는 유 후보 질문에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문 후보는 유 후보에게 "미국이 (한국을) 무시할 수 있도록 누가 만들었나. (보수 정권이) 미국 주장에는 추종만 했다.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23일 TV토론 때 문 후보와 네거티브 공방에 치중했다는 지적을 받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은 "TV토론에서 과거 이야기만 하다 끝났다는 국민의 실망이 크다. 오늘 토론회부터 미래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방성 논란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안 후보는 자신의 '학제개편안(초등학교 5년, 중학교 5년, 진로탐색학교 2년)' 공약에 대해 집중 공격을 받았다. 유 후보는 "학제개편 재원이 20조원 정도 든다"며 "차라리 공교육을 살리고 진짜 교육 복지에 쓰는 게 맞지 않느냐"고 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단기간에 20조원을 투입하는 게 아니라) 학제개편에는 굉장히 장기간이 걸린다. 10년 더 걸릴 것"이라고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안 후보가 대주주인 '안랩'의 포괄임금제 관련 보도를 거론하며 이를 비판했다. 포괄임금제는 연장 및 야간근로 등 시간외근로에 대한 수당을 급여에 포함해 일괄 지급하는 제도로, 노동계에서 '장시간 노동-저임금'을 유발하는 제도라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 후보가 "저는 경영에 손 뗀 지 10년이 넘었다"며 충돌을 피했다.

홍준표 후보는 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공약에 대해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은) 그리스로 가는 길이며 일자리를 만들려면 민간, 기업의 기를 살려줘야 한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문 후보가 민노총에 얹혀 정치를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문 후보는 "재벌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않고 줄곧 노조만 탓하느냐"라고 했다.





[최경운 기자 codel@chosun.com] [이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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