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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선택 2017/대선 D-8]각 정당 논평으로 본 ‘전략 변화’
누가 누구를 공격하는지를 들여다보면 선거 전략이 보인다. 또 선거 판세도 읽을 수 있다. 앞서 가는 후보의 뒷덜미를 잡고, 뒤따라오는 후보의 손을 뿌리치는 게 선거전의 기본이다. 역대 어느 선거보다 표심이 요동친 5·9대선에서는 ‘공격 타깃’이 수시로 바뀌었다.

○ 안철수, ‘문모닝’에서 ‘홍준표’로

선거 초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진영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 파상 공세를 폈다.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 등 도덕성 검증이 주요 소재였다. 양강(兩强) 구도에서 중도·보수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자극한 셈이다. 국민의당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4월 17일부터 13일간 쏟아낸 문 후보 공격 논평만 158건에 이른다. ‘문모닝’(눈만 뜨면 문재인 비판)이란 말이 나온 배경이다.

같은 기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비판은 16건에 그쳤다. 보수 표심을 두고 경쟁하는 홍 후보를 사실상 무시해 온 셈이다. 하지만 지난주 후반 홍 후보의 지지율이 안 후보를 위협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국민의당은 30일 ‘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재원은 신이 내려주는가’라는 논평과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논평을 나란히 냈다. 홍 후보의 상승세를 꺾지 못하면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지는 상황에서 화력 안배에 나선 것이다.

안 후보도 30일 홍 후보를 겨냥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 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사람은 다음 정부를 맡을 자격이 없다”고 직접 나섰다.

○ 홍준표, “한 놈만 팬다” 전략 본격화

홍 후보는 지난달 27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대사를 인용해 “나는 한 놈만 팬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문 후보만 패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선거 초반만 해도 안 후보를 따라잡는 게 급선무였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국당 논평만 봐도 문 후보 공격이 5회, 안 후보 공격이 7회였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문 후보 10회, 안 후보 2회로 완전히 역전됐다. 보수 표심이 홍 후보에게로 이동하면서 자신감이 붙은 셈이다.

C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는 20.9%, 홍 후보는 16.7%로 오차범위(±2.5%포인트) 내 접전 양상이었다. 이 조사에서 문 후보는 42.6%로 선두를 이어갔다. TV조선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28, 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문 후보(39.8%)에 이어 안 후보(21%)와 홍 후보(15.4%)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2, 3위를 달렸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홍 후보는 30일 유세에서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아마 북한에 돈을 줘 (북한이) 수소폭탄을 개발할 것”이라며 “그런 나라를 만들어서야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거일까지 남은 8일간의 공격 타깃을 명확히 한 셈이다. 홍 후보 측은 안 후보가 호남에서 의미 있는 득표를 해야 문 후보와 대등한 승부를 벌일 수 있다고 본다. 안 후보를 주저앉힐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 문재인, “홍준표도 신경 쓰이네”

애초 ‘네거티브 캠페인’을 지양하겠다던 민주당은 선거 초반 안 후보의 급부상으로 양강 구도가 만들어지자 안 후보에게 화력을 쏟아부었다. 지난달 17∼29일 안 후보에 대한 공격 논평은 57회인 반면 홍 후보는 9회에 그쳤다. 안 후보 지지층을 빼앗아 가는 홍 후보를 굳이 상대할 이유가 없었던 셈이다.

하지만 홍 후보와 안 후보 간 2위 싸움이 전개되자 문 후보 진영도 홍 후보에 대한 집중 견제에 들어갔다. 문 후보의 양대 공격수인 윤관석 박광온 공보단장은 30일 각각 ‘홍 후보의 역대 10대 막말과 망언을 고발한다’, ‘국민 얼굴에 먹칠하는 나라 망칠 불량 후보’라는 논평을 내며 홍 후보 상승세 차단에 나섰다. ‘보수 결집’을 막판 변수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명 egija@donga.com·송찬욱·홍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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