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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일 강원도 춘천 중앙로에서 유세를 마친 뒤 한 식당에서 김진태 의원과 함께 닭갈비를 먹으며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강원도 강릉의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상인과 포옹하고 있다(왼쪽 사진부터). 뉴시스

19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별로 막판 선거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경쟁 후보와의 격차를 키우며 ‘1강 2중 2약’ 구도를 통한 안정적 정권교체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인물론’ 부각을 통한 제2의 안풍(安風) 전략을 세우고 있다. 보수 후보들은 안보 문제를 고리로 ‘우파 대 좌파’ 프레임을 내세워 지지층 결집을 꿈꾸고 있다.

민주당은 안 후보의 안보·대북 양다리 정책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안 후보를 호남에서 분리시키기 위한 전술이다. 안 후보의 지지 기반을 무너뜨려 안정적인 1강 구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추미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4일 선대위 회의에서 안 후보를 향해 “지역주의와 색깔론으로 문 후보를 공격하는 게 안타깝다. 선을 한참 넘었다”고 비판했다. 또 “수구보수 표 구걸을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신마저 부인하는 가롯 유다” “햇볕정책을 부정한 안 후보의 선택이 ‘제2의 DJ의 길’이라고 우기는 건 남북평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모독하는 것” 등의 비난도 쏟아냈다.

민주당은 지난 세 번의 TV토론 과정에서도 김대중정부의 대북송금 문제와 햇볕정책 계승 문제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던 안 후보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호남지역 지지율은 각각 51%, 35%로 벌어졌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번 주 ‘넓어지는 문(文), 좁아지는 안(安)’의 구도가 추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 측은 ‘문재인 대 안철수’ 양강 구도를 다시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벤처기업을 성장시킨 자수성가 스토리를 통해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진보와 보수 이념 대결에서 벗어나고, 동시에 문 후보를 ‘구시대 패권세력’ 프레임에 가두려는 포석이다. 인물 중심 캠페인은 매머드급 전국 조직력을 갖춘 문 후보에 맞설 자구책이기도 하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대선의 승패는 조직 싸움보다는 인물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안 후보 지지율은 조정기를 거치고 있지만 선거 당일엔 안풍이 다시 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은 호남 바닥 민심의 변화도 기대하고 있다. 호남만큼은 조직력에서 민주당을 압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 선대위는 최근 소속 의원들에게 호남 지역구 선거운동에 집중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도 “왜 호남 지역 지지율이 낮게 나오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바닥 민심은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은 이번 선거를 ‘보수 우파 대 진보 좌파의 이념 대결’로 규정하고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안 후보를 좌파 2중대로 몰고, 안보위기론을 연일 강조하는 이유다. 대안 세력을 찾아 떠돌던 이른바 ‘노마드(유목민) 보수층’을 끌어안을 수 있다면 다자구도에서 해볼 만한 싸움이라는 판단이다. 반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은 ‘보수의 가치’ 논쟁을 전면에 내걸고 있다. ‘안보 프레임’에서는 홍 후보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보수의 새 인물’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자격이 없는 후보’라고 맹비난하며 보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TV토론회를 통해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자신감도 깔려 있다.

전웅빈 문동성 기자 im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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