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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4월 소비자심리지수 101.2, 6개월來 최고치…상승폭 3년6개월 만에 가장 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사진=뉴스1
소비자심리지수가 세 달 연속 상승하며 장기 평균값인 100을 회복했다. 소비자들이 경제상황을 내다보는 심리가 비관적에서 낙관적으로 변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최근 수출 호조에 힘입어 각 기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얼어붙었던 소비자들의 경기 인식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2로 전월대비 4.5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102)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대비 상승폭은 2013년 10월(4.9포인트) 이후 3년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부문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6년 12월)를 기준 값 100으로 이보다 크면 경기인식이 낙관적, 이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는 연이어 100을 상회했으나 11월 6.3포인트 하락하며 100 아래로 주저앉은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세 달 연속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소비자심리지수 추이/자료=한국은행
부문별로 전월대비 △향후경기전망 1.4포인트 △현재경기판단 1.0포인트 △생활형편전망 0.7포인트 △소비지출전망 0.7포인트 △가계수입전망 0.4포인트 △현재생활형편 0.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개별 지표를 구체적으로 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90, 가계수입전망CSI는 99로 전월보다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06,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올랐다. 모두 지난해 10~11월 이후 최고치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9, 향후경기전망CSI는 89로 전월대비 각각 10포인트, 12포인트 크게 상승했다. 상승폭은 각각 2009년 8월(15포인트), 2009년 4월(33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취업기회전망CSI도 86으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13포인트)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2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가 100을 넘을 경우 ‘금리가 앞으로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더 많다는 의미다. 미국의 3월 금리인상 여파로 상승했던 국내 시장금리 전망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9, 가계저축전망CSI는 9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3, 가계부채전망CSI는 99로 역시 변화가 없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1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4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체감물가가 뛴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3으로 4포인트 올랐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가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앞으로 1년 후 주택가격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다는 의미다.

한편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2.6%,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에 대한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 결과 공공요금(51.4%), 공업제품(44.8%), 농축수산물(36.2%), 집세(31%), 개인서비스(20.2%)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비해 공공요금, 집세, 개인서비스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늘었고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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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민 기자 aevin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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