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박물관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만남의 장입니다.
무료 회원가입 ID/PW 찾기
황제회원 가입안내

시간박물관 커뮤니티

  • 애인대행 후기게시판
  • 조건별 만남 자유게시판
  • 애인경매 이야기
  • 화제의뉴스
  • 열린작가실
  • 19금포토
  • 시박신문고
금주 경매 실시간 현황
  • 신시박주의란?
    • 전체
      18229명
      98%
    • 남자
      13250명
      99%
    • 여자
      4979명
      94%

구분 :                      
번호 구분 제목 날짜 조회수
N 보도자료 [E채널] 용감한 기자들_118회_애인 경매 2015-07-01 11495
N 보도자료 시간박물관 애인 경매파티 "황제팅" 동영상 (1) 2008-11-24 69847
1011 사건과사고 "가요무대 출연시켜줄게" 5천만원 가로챈 유명 여가… 2017-04-27 50
1010 사건과사고 보행길 만든다는 서울로7017, 보행시민에 ‘먼지 폭격… 2017-04-27 53
1009 사건과사고 미세먼지 ‘나쁨’부터 야외수업 금지···교육부 매… 2017-04-27 31
1008 사건과사고 [단독]해수부, 기름유출 가능성 알고도 세월호에 구… 2017-04-27 45
1007 사건과사고 괴산 성불산 산불 13시간만에 진화 완료 2017-04-27 60
1006 사건과사고 인구 줄어드는 '축소 도시' 전국 20곳 2017-04-27 62
1005 사건과사고 [삼성 어닝 서프라이즈] 1분기 영업이익 9.9兆, 반도체… 2017-04-27 41
1004 사건과사고 새벽에 사드 들어오자… 성주 주민들 "통보 없이 이… 2017-04-27 47
1003 사건과사고 올 1분기 성장률 0.9%…3분기 만에 최고 성적표 2017-04-27 45
1002 사건과사고 軍 " 독립기념관 방문하면 휴가 하루 연장, 전군 확대… 2017-04-27 48
1001 사건과사고 "北 이동식 미사일발사대, 민간위성에 첫 포착" 2017-04-27 32
1000 사건과사고 北, 억류한 한국계 미국인 영사 접근 불허" 2017-04-27 45
999 사건과사고 문희상이 밝힌 청와대 '비밀 문'..무슨 용도였… 2017-04-27 50
998 사건과사고 심상정, TV토론회 호평가 덕인가…후원금·지지율 &#… 2017-04-27 46
997 사건과사고 안철수 ‘국민 캠프’... 당내 백전노장에 외부 ‘젊… 2017-04-27 48
996 사건과사고 안철수 "내년 제주 4·3추모식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 2017-04-27 44
995 사건과사고 홍준표, TK 찍고 중원 훑는 '보수 결집' 행보 2017-04-27 72
994 사건과사고 홍준표 '대구대첩' 1만명 몰려…"TK서 80% 몰아… 2017-04-27 38
993 사건과사고 안철수, TK 1위 탈환 나선다…'보수의 심장' 대… 2017-04-27 39
992 사건과사고 文 "북핵 포기하게 할 것…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전쟁… 2017-04-27 28
991 사건과사고 文, 다시 현장으로…성남서 사흘 만에 '현장유세&… 2017-04-27 27
990 사건과사고 文, 국방 강조하며 “안보 대통령” 2017-04-27 42
989 사건과사고 홍준표 “박근혜 득표율 80%만 복원하면 승리” 2017-04-27 39
988 사건과사고 사드 전격배치… 대선前 시험가동한다 2017-04-27 45
987 사건과사고 사드 부지 받은지 6일만에 속도전… '대선前 가동… 2017-04-27 49
986 사건과사고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한국 배치 사드 곧 가동"(종… 2017-04-27 45
985 사건과사고 성주골프장에 발사대 차량 6대 중 2대 들여와 설치 2017-04-27 34
작성자     ()
내용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사드 체계 핵심 장비인 미사일 발사대 차량을 주민들의 반대시위 속에 경북 성주골프장으로 옮기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공정식] 26일 새벽 주한미군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경북 성주골프장에 전격 배치했다. 한·미 군 당국은 그동안 사드의 전개에서부터 배치까지 극비리에 진행했다. 국내의 반대 여론과 중국의 보복 조치 등을 의식해서다. 문답으로 현재 성주에 배치된 사드 포대의 규모와 향후 남아 있는 절차를 정리해 봤다.

①무엇이 배치됐나

1개 사드 포대는 보통 X밴드 레이더(AN/TPY-2) 1대, 미사일 발사대 차량 6대, 48발의 미사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교전통제소, 냉각장비, 전자장비 등이 따라붙는다. 야전 운용 시엔 발전차량과 급유차량이 더 필요하다. 주한미군 측에 따르면 이날 성주골프장에 반입된 장비는 레이더 1대, 발사대 차량 2대, 운용에 필요한 부속 차량들이다.

그런데 25일 밤 중앙고속도로 부산~대구 방향에서 발사대 차량 4대가 추가로 목격됐다는 제보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발사대 차량 6대를 포함한 사드 포대가 성주골프장에 배치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군 소식통은 “현재 성주골프장에는 발사대 차량 2대가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발사대 차량 4대는 미사일을 탑재하지 않은 일종의 ‘빈껍데기’ 차량이거나 다른 용도의 차량일 가능성이 현재로선 크다.

미군은 사드 요격 미사일이 부족한 상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방예산 시퀘스터(예산자동삭감조치)로 미사일 생산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군은 전 세계에 6개의 사드 포대를 작전 배치했다. 발사대 차량 1대에는 미사일이 최대 8발 들어가니까 모두 288발이 필요하지만 보유한 사드 미사일 숫자는 205발이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해 11월 “한국에 오는 사드 포대는 괌 포대보다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괌 포대의 발사대 차량은 3대다. 6대가 완전편제여서 올 하반기 중 발사대 차량 4대를 추가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

②환경영향평가는 어떻게 되나

국방부는 그동안 사드의 유해성을 우려한 성주골프장 인근 주민들에게 환경영향평가를 반드시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기습 배치로 국방부가 법적 절차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국방부는 ‘아니다’란 입장이다. 환경부도 일단 국방부의 손을 들어줬다. 기본적으로 성주골프장은 지난 20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측에 공여된 토지다. 환경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공여 토지의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날 “(약속한 대로) 환경영향평가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현 상태의 사드 배치는 위법인가. 국방부 관계자는 “원래 환경영향평가는 공사가 끝난 뒤 한다”며 “아직 부대 공사는 설계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공사 완료 시까지 사드를 야전 운용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이 이날 발전차량과 급유차량을 따로 가져온 이유다. 성주골프장 부지는 30만㎡로, 절차를 간소화(33만㎡ 이하 기준)한 환경영향평가를 받게 된다. 이 경우 4~5개월 걸린다.

③당장 북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사드는 야전 방공 체계다. 별다른 준비 없이 신속 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미 육군이 지정한 해외 긴급대응전력(GRF)인 사드 포대는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96시간 내 작전 운용이 가능하게 준비돼 있다.

성주골프장에 배치된 사드 포대는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의 기본 점검을 마쳤다. 발사대와 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을 연결만 하면 곧바로 북한 미사일 요격에 나설 수 있다. 군 당국도 다음달부터 요격작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드 포대를 운용할 미 육군 선발대도 이미 한국에 와 있다.

이철재 기자, 성주=김윤호 기자 seajay@joongang.co.kr

이철재.김윤호 기자 seajay@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84 사건과사고 美태평양사령관 "사드 곧 가동…수많은 대북군사옵… 2017-04-27 55
983 사건과사고 中 '베이징-평양' 항공 2주만에 운항 재개…북… 2017-04-26 48
982 사건과사고 美공화 거물들 北에 경고…매케인 "선제타격은 마지… 2017-04-26 45
981 사건과사고 한화시스템-아주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식 2017-04-26 38
980 사건과사고 보성서 출근길 승합차 가로수 충돌…9명 부상 2017-04-26 56
979 사건과사고 102조 쓰고도 출산후퇴 … 새 대통령, 아베처럼 직접 … 2017-04-26 61
978 사건과사고 수색 8일째…세월호 3·4층 객실서 미수습자 유해 못 … 2017-04-26 49
977 사건과사고 술자리서 동료 폭행치사 혐의 한겨레 기자 구속 2017-04-26 42
  • 시간박물관 모바일웹 QR 코드 스킨
  • 시간박물관 안드로이드앱 QR 코드 스캔
  • 시간경매 V2 이용안내
  • 시간박물관 배심원제도란?
    • Quick Menu
    • 전체 황제회원에게 편지보내기
    • 오늘 보신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