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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남대문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1일 1박 2일 부산·경남·울산 지역을 돌며 외연 넓히기에 나선다.
PK 지역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낮게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안 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국민통합 대통령이라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초청 편집인협회 세미나’에 참석한 뒤 울산으로 이동해 그린카기술센터를 방문한다. 지난해 문을 연 그린카기술센터는 ‘미래차 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스마트카, 경량화 융합기술 등 분야별 연구실이 들어서 있다. 이후 안 후보는 울산 남구 롯데호텔 앞에서 국민승리유세를 한다.
이후 안 후보는 부산으로 이동해 오후 7시께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에서 길거리 유세를 마친 뒤 일과를 마감한다. 안 후보는 22일에도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부산 시민을 만나며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정다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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