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열네 번째 정책시리즈로 주택정책 발표
-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광화문대통령 '공약 위원회' 출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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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반도 비핵평화구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주택정책을 발표하고 2개의 공약 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정책 다지기에 나선다. 단순한 공약 발표를 넘어 공약 추진을 위한 세부 절차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양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여의도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열네 번째 정책시리즈로 주택정책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과 광화문대통령‘ 공약 기획위원회를 연달아 출범한다.
이후 충남 천안 아라리오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충남·천안 집중유세에 나선다.
한편 문 후보 부인 김정숙씨 역시 이날 진보의 심장 광주에서 10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내조 행보를 계속할 방침이다.
유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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