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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내가 MB 아바타냐" 文 "국민보고 정치"…文 13개 沈 1개 '질문쏠림'

洪·劉, 文 안보관 십자포화 vs 文 "사실과 달라"…沈 "安, 그때그때 달라"

安·劉·沈, 사퇴 압박하며 洪 '투명인간' 취급… 文은 洪거취 직접언급 안해

(서울=연합뉴스) 정당팀 = '장미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대선후보 5명은 23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특히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네거티브 공세 문제, 아들과 부인의 특혜채용 문제 등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여기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등을 비롯해 문 후보의 안보관에 십자포화를 퍼부으면서 문 후보는 1 대 3의 '방어전'을 벌여야 했다.

다만 지난 토론회에서 문 후보와 충돌했다가 문 후보 지지자들과 충돌했던 심 후보의 경우 이날은 포문을 안 후보에게 집중시켰다. 안 후보 역시 문 후보·심 후보는 물론 홍 후보와 유 후보의 공격에 끊임없이 응수하며 토론을 벌였다.

홍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 유 후보, 심 후보가 모두 사퇴를 압박하며 사실상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만 문 후보는 "염치가 있느냐"고 비판하면서도 거취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도 문 후보에게는 13개의 질문이 쏟아진 반면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는 1개의 질문만 나오는 등 공세의 '쏠림'현상은 여전했다.



◇ '양강' 문-안 정면충돌…"내가 MB 아바타냐" vs "항간에 그런 말도 = 이날 토론회에서는 양강을 형성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설전이 벌어졌다.

홍 후보로부터는 '초등학생 토론'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그만큼 둘의 공방은 자존심을 건 감정싸움으로 비칠 정도로 치열했다.

포문은 안 후보가 열었다. 그는 문 후보를 향해 "제가 갑철수인가"라고 물으면서 "민주당이 네거티브를 한 비방 증거가 있다"라고 공세를 폈다.

특히 안 후보는 "제가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바타냐"라고 거듭 물었고, 문 후보는 "항간에 그런 말도 있다"라고 답하면서 둘 사이에 냉기류가 흘렀다.

안 후보는 "제가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정부가 연장되면 안된다고 생각해 후보를 양보했는데, 그래도 제가 MB의 아바타냐"라고 추궁했고, 문 후보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해명하라. 문재인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라"고 응수했다.

안 후보 부인과 문 후보 아들의 '특혜채용' 논란에 대해서도 안 후보는 국회 교문위와 환노위를 열어 검증하자고 압박했지만, 문 후보는 "이미 저는 해명이 끝났고, 안 후보가 열심히 해명하라. 왜 국회 상임위를 요구하나"라고 일축했다.

사드 문제를 두고도 문 후보는 "안 후보가 아무 상황변화가 없는데 입장을 바꿨다"고 공격했고, 안 후보는 " 5차 핵실험이 있었는데도 아무 상황변화가 없었단 말인가"라며 설전을 이어갔다.



◇ 文 때리는 洪 劉…'文 안보관' 십자포화 = 홍 후보와 유 후보의 경우 질문 절반 이상을 문 후보를 공격하는 데 할애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 나온 북한 인건결의안 기권방침 결정 문제 등 안보문제를 내세워 문 후보를 집중공략했다.

홍 후보는 "송 전 장관 문제와 관련해서도 거짓말을 했고, 북한에 지원한 돈이 이명박정부 때 더 많았다는 문 후보의 주장도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 역시 "2007년 11월 16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권결정을 내렸다고 문 후보는 주장하는데, 18일에 또 회의를 하지 않았냐. 결국 최종 결정이 안된거다"라며 "문 후보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나면 후보사퇴 용의가 있나. 정보위를 열어 자료를 같이 보자"라고 압박했다.

문 후보는 이례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했다.

그는 "유 후보가 아주 합리적인 보수후보라고 생각했는데 구태의연한 색깔론을 펴 좀 실망스럽다. 말 꼬투리잡는 것은 올바른 토론태도가 아니다"라며 "저는 이번 사건을 제2의 NLL 대화록 사건으로 규정한다. 기권 결정이 16일 회의에서 결정된 뒤 송 장관이 (북한에) 확인해보자고 한 것이 드러나지 않았나"라고 방어막을 쳤다.



◇ 安, 문 겨냥하면서도 후발주자들 '방어전'…沈 안때리기 = 안 후보는 문 후보와 맞대결을 펴면서도 자신에게 공세를 가하는 홍 후보와 유 후보를 방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홍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사드 배치, 개성공단, 햇볕정책, 촛불집회 참석을 두고 왔다갔다 하고 잇다. 지도자는 줏대와 소신이 있어야 한다"고 공격했다.

안 후보는 "상황에 따라 국익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지도자다.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국가를 위한 일은 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유 후보의 경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평양대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깜짝 놀랐다"며 "안 후보와 합의를 한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안 후보는 "그만 괴롭히시라. 박 대표는 좀 전에 아무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유 후보님 실망이다"라고 했다.

특히 지난 토론회에서 문 후보와 각을 세웠던 심 후보는 이번에는 안 후보에게 화살을 돌렸다. 일각에서는 지난 토론회후 문 후보 측과의 충돌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심 후보는 안 후보에게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하겠느냐. 시대착오적인 주적논란에 안 후보가 편승할 줄은 몰랐다"며 "보수표를 의식한 색깔론 편승 아닌가"라고 공세를 폈다.

안 후보는 "저는 북한에 대해 우리의 적이자 평화통일의 대상이라고 두 가지를 다 말했다"며 "저는 색깔론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그런 주장은 '역색깔론'이다"라고 주장했다.



◇ 洪에 "사퇴하라" 압박…洪 "고해성사 다 한 것" = 이날 후보들은 '돼지흥분제' 논란을 일으킨 홍 후보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으면서 사퇴 압박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발언한 심 후보는 "토론에 앞서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겠다.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며 "홍 후보는 사퇴해야 마땅하다. 그런 점에서 홍 후보와는 토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홍 후보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

유 후보와 안 후보 역시 사퇴를 요구했다.

다만 문 후보만은 홍 후보의 사퇴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홍 후보가 사퇴하면 문 후보가 선거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이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대신 문 후보는 홍 후보가 '지도자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공격하자 "그런 말을 할 자격이 가장 없는 것이 홍 후보다. 다들 사퇴하라고 하지 않느냐"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홍 후보는 이같은 공세에 "45년전 친구의 성범죄 기도를 막지 못한 책임감에 12년전 자서전에 고해성사를 했다. 또 문제삼는 것은 참 그렇다"며 "하지만 친구가 그렇게 한 것을 못 막은 것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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