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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홍준표, 대구에서 출정식
“박근혜 전 대통령 돈받은 것 없다고 해”… 전통시장 5곳 들러 서민행보 계속
김진태, 문재인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활어 들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로 활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좌파 셋에 우파 하나가 나왔는데 선거를 못 이기면 정말 우리는 낙동강에 빠져 죽어야 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아 TK(대구경북) 지역 유권자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빨간 잠바를 입은 홍 후보는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 무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TK에서 홍준표를 찍지 않으면 자유한국당은 바로 죽는다”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강인한 대통령이 되어 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막기 위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향한 TK 보수층의 표심을 되찾아 오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이다.

홍 후보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兩强) 구도’로 나오는 최근 여론조사에 대해 “우리 자체(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는 공표를 할 수 없지만 (결과가) 판이하게 다르다”고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제가 집권하면 이렇게 조사하는 여론조사기관은 폐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으로 실망한 TK 민심을 달래는 데도 주력했다. 홍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돈 받은 게 단 한 푼도 없다고 한다”며 “(내가) 집권해서 박 전 대통령이 재판을 공정하게 받도록 하고 탄핵의 진실도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640만 달러를 직접 받았다. 환수를 해야 할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진태 의원도 지원에 나섰다. 김 의원은 자신이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언급한 문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홍 후보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이라는 선거 슬로건처럼 재래시장에 집중했다. 이날 첫 유세도 오전 6시 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시작했다. 이후 충남 아산, 대전, 대구로 이동하며 시장 4곳을 더 들렀다. 홍 후보는 유세 전략을 세우며 측근들에게 “최대한 ‘서민 대통령’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동선을 짜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아울러 홍 후보는 대구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이 나라 대통령의 조건 중에 제일 첫째가 안보대통령이다. 안보가 없으면 경제도 없고 국민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번 주 내로 지지율 15%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선거운동 초반 지역적으로는 영남과 충청 지역을, 계층으로는 서민층을 집중 공략하는 것도 “보수세가 강한 곳에서의 바람이 필수”라고 보기 때문이다.

● 유승민 ‘안보-수도권’ 집중공략

인천-안산-수원-성남 등 돌며… 광역철도 확대 등 지역공약 제시
남경필 지사와 비공개 회동도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 유세 키워드는 ‘역전, 안보, 수도권’이었다.

유 후보는 1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6·25전쟁에서 수세에 몰렸던 한국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킨 것처럼 자신도 22일간의 선거운동에서 반드시 역전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유 후보는 “인천상륙작전으로 13일 만에 서울을 수복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며 “처음엔 어려워도 국민들이 우리가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라고 봐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후보는 이날 0시 서울 중구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 행보’로 유세를 시작했다.

유 후보는 출정식 이후 경기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성장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겠다’는 경제살리기 공약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청을 찾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확대, 해양경찰청 부활 등 경기·인천 공약을 발표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면담했다.

유 후보는 “경선할 때 남 지사와 토론한 게 자극이 돼서 중앙선관위에서도 TV토론 방식을 바꿨다. 이게 남 지사 덕”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남 지사도 “같이 가서 연설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을 의식해 원론적인 덕담만 주고받았다. 이후 10여 분간 단둘이 비공개 회동을 했다. 유 후보는 “경선 때 고생했다고 남 지사를 위로하고 ‘본선에서 잘하라’는 격려만 주고받았다”고 말을 아꼈다.

수원 지동시장과 성남 중앙시장 유세를 마친 유 후보는 서울로 이동해 잠실역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하루에 200km를 오가는 강행군을 펼치며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 것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TK(대구경북) 유세에 주력했던 것과 달리 본선을 앞두고 유권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을 초반 공략지역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는 “나를 지지하는 수도권 유권자를 가급적 많이 만나 ‘유승민을 찍으면 유승민이 된다’는 신념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주에는 수도권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구·대전=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 인천·수원·성남=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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