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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CP 투자자 채무재조정 동참 합의서 금주 내 수령 계획 ]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들이 집회 첫날 100%에 가까운 찬성률로 채무재조정안에 찬성하면서 대우조선의 자율적 구조조정 돌입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제 대우조선이 국책은행에서 2조9000억원을 추가로 수혈 받아 계획대로 ‘연착륙’과 ‘다운사이징’을 무사히 이뤄낼지가 관건이다.

17일 3차에 걸쳐 열린 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 결과 9400억원의 회사채에 대한 채무재조정 안건이 100%에 육박하는 찬성률로 가결됐다. 나머지 4100억원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 채무재조정 의결이 18일 2차례에 걸쳐 남아 있다. 대부분의 채권자가 첫날과 동일한 기관투자자라 이변이 없는 한 남은 사채권자 집회에서도 채무재조정안은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날 사채권자 집회 대상 채권을 보유한 기관은 이날 찬성표를 던진 국민연금, 사학연금, 중소기업중앙회, 신협, KDB산업은행(산은) 등이다.

 
사채권자 집회로 총 1조3500억원의 회사채 채무재조정이 확정되면 이제 자율적 구조조정 돌입을 위해 2000억원의 기업어음(CP)을 보유한 투자자 전체로부터 동의를 얻는 과정만 남는다. 대우조선은 모든 개별 CP 투자자와 1대1 접촉을 통해 합의서를 얻어내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번주까지 모든 CP 투자자들의 찬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사채권자 집회에서 회사채 투자자들이 압도적인 찬성률로 채무재조정안을 가결하면서 CP 투자자들도 회사채 투자자들의 결정을 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채와 CP 등 사채권자들의 채무재조정 동참이 확정되면 당초 산은과 수출입은행(수은)이 내건 '모든 이해당사자의 고통분담'이란 전제조건이 모두 충족되면서 곧바로 자율적 구조조정이 가동된다. 산은·수은은 즉시 최대 2조9000억원의 한도대출을 대우조선에 제공하게 된다. 출자전환은 다음달 17일 대우조선 임시 주주총회 뒤에 이뤄진다. 은행과 사채권자들의 출자전환이 모두 완료되면 대우조선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732%에서 올해 말 438%로 개선된다.

자율적 구조조정의 최종 목표는 대우조선의 연착륙과 다운사이징을 도모해 매각하는 것이다. 연착륙은 채무재조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최대 2조9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해 기존 수주물량(2016년말 기준 114척)을 무사히 내보내 선박 건조대금을 수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을 매각하기에 알맞은 규모로 줄이는 작업이 병행된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말 1만443명인 직영인력을 2021년까지 9000명 미만으로 줄이고 올해 10조3255억원으로 예상되는 매출액을 내년 7조5891억원, 2019년 4조5237억원 규모로 축소할 계획이다. 또 해양플랜트 사업을 정리하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LNG선 등 상선과 방산부문 위주로 사업을 정비해어 매물로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작업을 통해 산은은 이르면 내년부터 대우조선 매각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대우조선을 매각해 현재 '빅3' 체제인 국내 조선업계를 '빅2' 체제로 재편하는 방안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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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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