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박물관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만남의 장입니다.
무료 회원가입 ID/PW 찾기
황제회원 가입안내

시간박물관 커뮤니티

  • 애인대행 후기게시판
  • 조건별 만남 자유게시판
  • 애인경매 이야기
  • 화제의뉴스
  • 열린작가실
  • 19금포토
  • 시박신문고
금주 경매 실시간 현황
  • 신시박주의란?
    • 전체
      18229명
      98%
    • 남자
      13250명
      99%
    • 여자
      4979명
      94%

구분 :                      
번호 구분 제목 날짜 조회수
N 보도자료 [E채널] 용감한 기자들_118회_애인 경매 2015-07-01 11469
N 보도자료 시간박물관 애인 경매파티 "황제팅" 동영상 (1) 2008-11-24 69797
801 사건과사고 동네 유세, 기호 1번·2번이 많이 보이는 까닭은… 2017-04-19 39
작성자     ()
내용    
[대선 D-20]

민주·한국당의 수도권 조직력, 국민의당·바른정당에 앞서
安측 "유세차 선거 시대 끝나… 인터넷 등 맞춤형 선거전 집중"
25일 시작되는 재외국민 투표도 민주·한국당만 조직적 관리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18일 정치권에서는 "지역 조직이 활동하는 출퇴근 및 거점 유세 현장에 민주당과 자유한국당만 보인다"는 말이 나왔다. 주요 정당들이 목 좋은 곳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던 과거와 달리 보수·진보의 균형이 무너진 조기 대선 상황이 선거운동 현장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의당 측은 "요즘 누가 선거운동을 조직과 스피커로 하나. 인터넷 등 시대 맞춤형 선거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수도권에서는 원내1당인 민주당(119석)과 2당인 자유한국당(93석)의 조직력을 국민의당(39석), 바른정당(33석) 등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당은 전체 의원 중 이찬열(경기 수원갑)·김성식(서울 관악갑)·이언주(경기 광명을)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 의원이 모두 호남 의원이다. 반면 민주당은 우상호 원내대표가 의원 전원에게 "각자 지역구에서 유세에 집중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민주당 한 의원은 "전국 조직에서 국민의당은 우리를 못 따라온다"고 했다. 민주당 금태섭(서울 강서갑) 의원은 "이틀간 지역구에서 유세를 해보니 국민의당, 바른정당 유세차는 비상등만 켜고 그냥 서 있는 경우도 있다"며 "오히려 자유한국당 사람이 더 많이 보인다"고 했다. 민주당 박용진(서울 강북을) 의원은 "현역 의원과 지역 보좌진, 시·도의원 등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데 국민의당은 광역·기초의원 규모에서 민주당과 비교가 안 된다"고 했다. 한국당 이철우 사무총장도 "분당 이후 한때 지역 조직이 흐트러졌지만 지금은 거의 회복됐다"며 "법정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택시기사 조연례(59)씨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문재인 후보 유세차가 유독 많이 보인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세력의 문제가 아니고 전략이 다른 것일 뿐"이라며 "민주당은 '응팔시대' 선거, 우리는 '4차 산업형' 선거를 한다"고 했다. 문병호 유세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문재인의 조직 대 안철수의 바람 싸움"이라며 "국민의당은 창이고 민주당은 방패다. 안철수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켜 민주당 조직을 뚫을 것"이라고 했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유세차 몰고 다닌다고 표 나오는 시대는 지났다"며 "우리는 그 비용을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다른 방식 홍보에 쓸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25일부터 실시되는 재외(在外)국민 투표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만 관리를 할 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사실상 손을 놓은 실정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본을 다녀온 민주당 설훈 의원은 "재일민단, 한인회, 유학생 단체 등을 만났는데 그쪽 분들 말이 민주당에서만 일본에 왔다고 하더라"며 "해외망(網)은 단기간에 못 만든다"고 했다. 한국당 이철우 사무총장은 "양창영 재외동포위원장이 미국을 다녀왔고 김석기 의원도 일본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솔직히 재외국민 선거는 제대로 손을 못 쓰고 있다. 조직이 아니라 후보로 승부를 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국희 기자 freshman@chosun.com] [양승식 기자]
[조선닷컴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0 사건과사고 선거보조금 민주당 123억, 한국당 119억, 국민의당 86억 2017-04-19 44
799 사건과사고 쇼트트랙 대선 … 실수든 네거티브든 삐끗하면 튕겨… 2017-04-19 47
798 사건과사고 문재인 '임00'-안철수 '박00'… 꽉 잡고 … 2017-04-19 38
797 사건과사고 2030 vs 5060… 文·安의 투표율 셈법 2017-04-19 32
796 사건과사고 대선 실탄 받은날, 더 멀어진 洪·劉 단일화… 安·… 2017-04-19 34
795 사건과사고 오늘 대선 TV토론회 '스탠딩 자유토론식'으로 … 2017-04-19 43
794 사건과사고 계약직 5번 거쳐 또 계약직…평생 ‘비계인’으로 살… 2017-04-18 35
793 사건과사고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수색 오늘부터 본격 시작 2017-04-18 37
792 사건과사고 세월호 선내 미수습자 수습계획 발표…'새로운 … 2017-04-18 30
791 사건과사고 [인물 360˚] 세월호 특조위 조사관들 “못다한 약속 … 2017-04-18 35
790 사건과사고 선체조사위 공길영 위원 "세월호 외벽 천막 정황 확… 2017-04-18 43
789 사건과사고 월급 20% 오를때 세금은 75%나 뛰었다…"누진세 때문" 2017-04-18 32
788 사건과사고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계층 사다리 … 2017-04-18 36
787 사건과사고 [단독] 세월호 침몰 직후 평형수 눈금 '0'…조… 2017-04-18 39
786 사건과사고 2.9조 지원안 가동 목전…대우조선 남은 과제는 2017-04-18 34
785 사건과사고 대우조선 살렸지만 구조조정 원칙은 무너졌다 2017-04-18 36
784 사건과사고 [단독]대우조선 日암초, "정부주도 불공정 지원" 문제… 2017-04-18 26
783 사건과사고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노력해도 나아… 2017-04-18 46
782 사건과사고 또 사병·소방관 묘역 찾은 安 "자강안보, 국민 생명… 2017-04-18 43
781 사건과사고 홍준표 "사생결단…지면 빠져 죽자"…서울서 대구까… 2017-04-18 51
780 사건과사고 [새 정부 과제]⑩비정규직 차별해소 등 노동현안 '… 2017-04-18 34
779 사건과사고 문재인, 대구 이어 광주로…연이틀 保革심장 공략 2017-04-18 649
778 사건과사고 [대선 D-21] 洪 “생계형 영세 업종, 정부 보호 대상 지… 2017-04-18 45
777 사건과사고 대구서 시작한 文 "영호남 모두서 박수받게 해달라" 2017-04-18 38
776 사건과사고 대선주자들, 산 넘고 바다 건너며 전국 유세 2017-04-18 31
775 사건과사고 "일단 자신만만…공세적"…복잡한 대선 후보들의 TV… 2017-04-18 25
774 사건과사고 장미대선 '쩐의 전쟁'도 시작…부익부 빈익빈… 2017-04-18 25
773 사건과사고 문재인 “박정희도 웃을것” vs 안철수 “DJ처럼 혁신… 2017-04-18 30
772 사건과사고 시장 5곳 누빈 홍준표, 서울 수복 외친 유승민, 노동… 2017-04-18 36
771 사건과사고 문·안, 상대 우세지역부터 두드렸다 2017-04-18 41
770 사건과사고 文 "통합의 문 열겠다", 安 "더 좋은 정권교체" 2017-04-18 34
769 사건과사고 홍준표 “우파 지면 낙동강 빠져야” vs 유승민 “인… 2017-04-18 35
768 사건과사고 [박 前대통령 구속기소] 신동빈·최태원 엇갈린 운명… 2017-04-18 40
767 사건과사고 롯데가 돌려받은 K재단출연금 70억도 박근혜 前대통… 2017-04-18 39
  • 시간박물관 모바일웹 QR 코드 스킨
  • 시간박물관 안드로이드앱 QR 코드 스캔
  • 시간경매 V2 이용안내
  • 시간박물관 배심원제도란?
    • Quick Menu
    • 전체 황제회원에게 편지보내기
    • 오늘 보신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