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
서해안으로 그 사람을 만나러 갔었던 있이 생각나는군요
분홍색 셔츠를 입은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그와 하루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기
차를 탈때 까지 난 그 사람에게 마음이 끌렸답니다
물론 그는 나에게 황제들이나 할수 있는 대우를 해주었답니다
대충 어떤 대우인지 아시겠지요?
사실은 이런 곳이라는 것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만남이었는데
그사람이 내개 보여준 따뜻함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서요
물론 그후에 전 탈퇴했고 그사람을 다시 보고자 가입은 했는데 찾을길은 없
어 보이네요
가슴이 따뜻하고 하루 지만 나에게 정말 백마탄 왕자님이었다고 애기하고
싶네요 파란색 코트가 기억나는 분이 게시다면 꼭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