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박물관 사이트 이용하는 남정네들 제발 자신이 옛날에 황제였다고 구라 좀 치지마세요. 아래 올라온 글을 보니 어떤 남자분이 여자 분에게 찡하게 당했다고 사람을 대할 때 진실 되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던데 비단, 그것이 꼭 여자분들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자신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박물관 사이트에서 황제로 활동하던 회원이라고 해서 순진하기도 하시지..그 말을 믿고 길고긴 밤 세워가며 그분과 대화하고 전화통화 하고 결국 만났으니 결과는 결국 맨땅에 헤딩했습니다. 거의 정신적인 숏크는 링겔 꽂아야 하는 수준이구요. 그 남자분에게 농락당한 것을 생각하면 쪽팔림과 분노가 확 올라오네요. 능력 없으면 싸가지 없고 교활하지나 말던지.. 온통 입만 살아서 새치의 혀끝에서 나오는 말들은 숨소리조차도 거짓말이더군요. 어디서 보고 들은 것은 있어가지고 ...쯔쯔..
여자분들 누가 자신이 황제라고 하거나 황제였다고 얘기하면 박물관 황제전용 데스크에 전화해서 꼭 확인사살하세요. (저도 도저히 이상하다 싶어서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그런 사람 황제로 가입했던 적 없었다고 확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황제라고 구라치고 다니는 사람의 대체적인 특징은 언제 가입했느냐고 묻고 이곳 사이트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사이트에 대해서 별로 아는 바 없고 대행 경험이 없는 순진한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죠. 황제 팔아먹으면서 사기 치려는 남자들에게 더 이상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쪽팔림을 감수하고 몇 자 적고 갑니다.
황제는 절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