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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먼저 이글은 해당  당사자를 폄하하거나 모독하고자 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는 이틀 전 이곳 박물관을 통해서 올해 서른아홉 되었다는 어떤 분을 만났습니다.


 

아직 대행이란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지라 어떤 분을 만나도 결코 편하지 못한 제가


 

오늘은 또다시 어떤 다른 분을 만났는데 우연찮게 이분 역시 서른아홉의 돼지띠입니다.


 

똑 같은 서른아홉, 그러나 제 눈에 비춰진 두 분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먼저 이틀 전 만난 분은 한국을 대표하는 변강쇠 스타일의 힘이 장사 같아 보이는 그런


 

분이었다면 오늘 뵌 분은 마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람둥이 카사노바 스타일이었다고


 

하면 대략 느낌이 와 닿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웃음이 나옵니다.


 




 

저는 대행 사이트를 한번씩 이용하면서 사람을 만나곤 하지만 꼭 이곳에서 사람을


 

만난다고 하여 어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만남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은 곧 다시 말씀드리자면 필요한 금전을 얻고자 이곳을 찾는 것이 제가 원하는


 

만남의 목적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눈에 띄게 여유롭거나 경제적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생활의 빈곤에 허덕이거나 돈이 오가는 모종의 거래를 해야 하는 처지는


 

아니거든요. 제가 올해 스물여덟입니다. 나름 전문직에 종사한다고 생각하면서 제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왔고 모난 성격의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그런 취약함도


 

없어서 꽤 잘 자라왔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늘 들어왔는데 이상하게시리 저는 늘 사람이


 

그리운 ..사람의 향기에 허덕입니다. 서울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6년, 혼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이 이유라면 이유겠지요.


 

 


 

 


 

 


 

겉모습은 명품으로 치장했거나 화려한 말솜씨가 돋보이는 분도 아니었고 좋은 차를 끌고


 

다니면서 제법 부끄럽지 않은 명함을 자랑스럽게 꺼내 놓을 처지도 아닌 이틀전 만났던


 

오직 ~~~ 운동으로 단련된 몸과 튼튼한 체력^^~ 조금은 무식해 보이고 투박해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묘하게 끌리는 듯한 그분과, 이탈리아의 카사노바처럼 잘 생긴 외모에 어디


 

한 구석 꿀리지 않을 세련되고 지적인..그리고 여자를 꽤 많이 (사랑해 봤을 듯한) 갖고


 

놀아봤을 듯 해 보이는 노련한 테크닉의 오늘 만난 이분은 또 나름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제가 선천적으로 남자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묘하게 머릿속에서 두 분의 모습이 교차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남자가 더 끌릴지 사뭇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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